전주이야기

전북 교육문화회관 도서관

황조롱이 2010. 2. 23. 19:42
전주 진북동 우성아파트 근처에 위치한 도서관..

근처에 전주교육청,학생문화회관,구전북도교육청과, 전일초등학교 등..교육관련 시설이 밀집한 곳..

오늘 노트북 가져가서 하루종일 컴퓨터 공부 좀 했다.

집에서 멀지만 않으면 자주 올텐데..

(▲)오늘은 날이 많이 풀려서 아침에 자전거 타고 도착하니 등에 땀이 주르륵...

(▲)전라북도 교육문화회관 및 도서관..
가끔식 1층에서 미술품 전시같은 것도 하고, 무슨 취미동아리나 강좌등도 하는 것 같다..좌측에는 수영장건물이 있다.

(▲)건물은 좀 되어보이는데..엘리베이터는 새것...ㅎㅎ

(▲)4층 열람실
남자,여자, 공용실등으로 나뉘어져 있다..좋은 점은..다른 시립도서관들에 비해 자리가 여유있는 편..
대부분 요즘은 시내부근에 사는 사람이 없으니 당연한 듯..그래서 내가 자주 이용..많이 안 왔으면 좋겠다..ㅎㅎ

(▲)남자 열람실...작은 칸막이도 있고, 평 책상도 있고..

(▲)남녀 공용 열람실...
내가 선호하는 밀폐형 책상들..ㅎㅎ

(▲)3층의 도서 자료실..

(▲)3층 도서자료실 내부..
책도 많고, 관리를 잘해서인지 깨끗하고 조용하다..


(▲)3층 전자 정보실
여기는 분위기가 좋다..마치 옛날 PC방에 온 기분..햇볕도 잘 들어오고..

(▲)내 노트북..ㅎㅎ
노트북 가져가면 공부하기 편하다..

(▲)지하에 있는 구내식당..
점심을 먹어봤는데, 3000원..걍 그냥저냥 먹을 만...(두부는 정말 맛이 없었다..)


내가 생각하는 시립 도서관과의 차이

장점 :  

일단 사람들이 많지 않고..시끄러운 어린애들과 아줌마들이 없어서 좋다.(적다-.-)
아마 이동네가 어린애들이 적어서 인것 같다.. (우리집 근처 삼천도서관은 아동도서실에 근처 아줌마들이 애들 데리고 와서 논다..시끄럽게..)
그리고 남향이라서 햇볕이 잘 든다..ㅎㅎ..가끔 전시회같은 것도 있어서 볼 것도 있다.(아마 영화도 할걸?)

단점 : 우리집에서 멀다..ㅠㅠ
         화장실에 좌변기가 없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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