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부근 사무실 들어온 후간만에 타자 열심히 하고픈 욕심이 들었다.뭘 살까 했는데 한성 기계식 키보드가 있다고 페북 뉴스피드에 올라오더군...오!..한성컴퓨터...이미 미니 노트북 제품이 있어서 들어본 브랜드...저렴한 가격과 높은 가성비로 승부 보는 기업..별 고민 안 하고 검색 들어갔다단, 청축, 갈축, 흑축 등이 있던데 뭘 선택할까?..집에서 쓰는 기계식 키보드는 소음이 적다고 하는 갈축..걍 신나게 타다닥 하고 때리고 싶었다...다른 사람들 의식하지 않고 과감히 청축 선택(청축은 타격감과 소리가 좋다는 평이...대신 공동 사무실에서 좀 시끄럽다고 하던데...에라 모르겠다) 타자를 때려보니..아...신난다..조용한 사무실이라 시끄러운 것 같아서 첨엔 좀 의식 했으나...뭐..지금은 아무 생각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