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읽자

책을 사다

황조롱이 2008. 8. 3. 17:00

올해도 벌써 반절이 훌쩍지났다..

내가 올해 시작한 첫 프로젝트는 '건강찾기'였다.
3월말에 조깅을 시작하여 헬스장도 다니고 하면서, 81kg이었던 몸무게가 현재 65kg...나름 체중감량성공을 향해 가고 있는 지금....이제 서서히 조절해 가면서 음식량도 좀 늘여도 될 것 같다.(너무 힘이 없다..-..-) 그리고 간수치도 정말 좋지 않았는데, 한약만 한 100만원어치 먹었나부다..암튼 운동, 약, 자기관리 등으로 간수치도 정상으로 내려왔고, 이제 건강과, 체력을 찾아가고 있으니, 본격적으로 내인생의 변화 프로젝트를 해 볼려고 한다.

우리회사 부장님께서 그러셨다. '몸에서 단것이 필요하면 단것이 마구마구 땡기는 법'이라고.. 그래서 그런지 책이 요즘 땡기네.. 내 평생 별로 책하고는 친하질 못했다. 그러나 많이 달라질려고 하는 지금...이제는 공부하고 친해져야 하는데..그래서 어제 전주 교보문고에 더위도 피할겸 갔다가 책 4권 질렀다..

공부하고는 별 상관 없지만, 책을 읽는 체력부터 키우는게 급선무라...몇주전 회사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보고습관'이라는 책을 강제성을 약간 띈 돌려읽기를 했었는데, 정말 읽기 싫어 죽는 줄 알았다..왜이리 책읽는 체력이 나는 없는지...그래도 읽긴 읽었는데,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ㅋㅋ
그리고 나서 읽은 두번째 책이 '두뇌의 힘 100% 끓어올리기'라는 책이었다. 올해 그래도 두권이나 읽었네..ㅋㅋ ..근데 두번째 책은 너무 띄엄띄엄 읽어서 역시나 내용이 기억이 잘 안난다..그래도  나름 좋은 내용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바..다시 한번 간추려서 읽어볼려고 한다. 나중에 내용을 요약해서 포스팅 해야쥐...-.-

아래 4권중에 제일 먼저 '1년만 미쳐라'라는 책을 먼저 읽고 있다.
어제 저녁에만 벌써 반절 넘게 읽었다. 뭐 감흥은 별로 없지만, 힘이되는 글귀같은 것들이 좀 있다..그냥 공부체력을 위한 워밍업이다..

이제 한권씩 읽을때마다 감상문겸 포스팅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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