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구리

한성컴퓨터 U13S ForceRecon 1000S

황조롱이 2013. 9. 29. 13:30

1주일 전 우연히 알게 된 한성 컴퓨터..인민에어라는 작품을 보고 약간 웃기면서도, 관심 땡김..

때마침! 2008년도에 산 HP 노트북이 이제 수명을 다했는지..불안 불안 중에..새 노트북 지르기로 결심.

 

새로운 것 지르려면..나의 경우엔

 

요즘 사양은 어떤게 유행인가..등...조사해야하고..(느낌 아니까~정도가 될 때까지 조사)

나에게 맞는 작업용인지...(실용적인 측면..성능등)

마지막에 디자인을 봄..(쪽 팔리지 않을 정도면 됨)

 

노트북도 PC처럼 조립해서 쓴다면 조립하고 싶지만..그게 좀 어려우니깐..대개 회사제품을 선택하게 마련..

 

구매 중점적인 사항..

 

1. 가격이 저렴한 것(브랜드 PC처럼 가격 후려치지 않은 것)

- 무조건 싼게 아니라 브랜드 값을 뺀 적당한 가격이라야 하는 것..사양은 더 좋아도 지불할 용의 있다..

 

2. SSD 하드, 소형 노트북 , 64비트 CPU

- 64비트 : 당연한 거 아닌가 할지도 모르나..난 아직도 XP쓴다...윈도우7 쓰는데도 짜증을 느끼는 스타일..하지만 64비트의 프로그램들을 쓰기위해서 이제 갈아 타야하기에..당연한 거...(세상이 바뀌었는데..나도 바꿔야지ㅠㅠ)

- 가방에 쏙 들어가는 책크기 정도의 가벼운 제품, 그러면서 PC본체처럼 변신도 가능한 노트북(모니터만 연결하면..)

- SSD하드디스크 : 하도 많이 들어서 대충은 알지만..컴퓨터 사양 유행을 항상 관심 갖는 편이 아니기에 잘 모른다(필요할때만 관심 갖는다), 그래도 SSD는 노트북의 기준인 듯...

SSD가 조용한 기술이라서 오케이..속도도 빠르다면서?

 

3. 신뢰가 가는 기업인가

- 아무리 똑같은 부품이라지만...어차피 사람이 조립하는 것...열정이 있는 사람들이 조립하는 것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조립하는 것은..티가 나게 마련(코딱지에 똥싸고 손도 안 씻고 제품 조립한 그런 차이), 난 그 느낌 아니까~~

 

 

그래서 선택한게 이 회사의 요것...

 

한성컴퓨터 U13S ForceRecon 1000S

 

한성 노트북 배송된 박스9월 26일에 온라인 구매했고 27일에 왔으니 표준 배송시간을 잘 맞춘거 같고..

 

박스 포장 안쪽 에어패드로 상품 보호한 사진에어패드로 잔뜩 싼거보니..택배 속성을 잘 아는 듯...집어던지고 발로 차도 안전하게 포장한 것에 세심함을 느낌...

 

상품 박스 내용물 사진..노트북,설명서,부속품들

 

노트북본체, 배터리, 전원선, 설명서노트북본체, 배터리, 전원선, 설명서 등

 

배터리 끼우는 장면배터리를 저렇게 끼우면 된다.. 품질관리점검표가 눈에 띄네..(어렸을 적 QC도 해본 나) 내가 구매하기 하루전에 점검 한 거구나..

 

형광펜과 같이 놓아본 노트북 본체사진형광펜과 같이 놓아본 노트북 크기 비교..작다

 

노트북 켜고 OS 설치하는 사진일하다가 중간에 제품을 받아서 정신없이 win7 설치하기 시작..전

 

가방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이번주에 새로 장만한 것들이 많다..그 중 하나인 새가방에 노트북을 넣고 집에까지 가서 풀어서 찍어 본 사진...책보다 가볍거나 별 느낌없는 무게에 아주 만족..

 

독서대와 노트북 비교사진뭐 좀 해볼려다가 피곤해서 걍 영화나 봐야겠다 하고 엎드려서 영화볼려고 폼잡기 전 찍어봄..독서대도 작은 사이즈인데..오! 딱 맞네..

 

슬리퍼와 크기 비교슬리퍼와 크기 비교..ㅎㅎ

 

프린터 위에 놓고 찍은 사진찍어 놓은 사진 보니.한성星...별(star) 느낌이 나는 플래시 터진 사진이 있길래 올려 봄..(조작 아님)

 

침대위에 올려놓은 사진구입한 미니 스탠드와 찍어봄..

 

미니스탠드와 노트북 사진..미니스탠드 크기가..안경집 정도..

 

15인치,13인치 노트북과 한성노트북 단체 사진직장에서 한컷, 위에 삼성노트북 15인치, 좌측 HP노트북 13인치, 그리고 우측 한성 노트북 11인치, 좌측 위에 노트북 전원선 어댑터도 유심히 보면 크기가 차이남.(저거 무게도 만만치 않다고...),모니터 크기별로 어댑터 크기도 비례~

 

노트북 좌측 라인의 각종 접촉단자들노트북 좌측 라인의 각종 접촉단자들(랜선, 모니터출력,HDMI출력,USB단자 2개, 카드리더기) 있을 건 다 있구만..

 

노트북 상단 캠 사진기본적으로 캠도 있고..(쓸일은 없지만...혹시 뉴질랜드 조카와 화상채팅 할 지도 모르니..ㅎㅎ)

 

노트북 우측라인 접촉단자들노트북 우측라인 접촉단자들 (스피커,마이크,USB단자 1개)

 

사무실에 펼쳐본 노트북 사진뭘 좀 깔기도 하고 싶으나..지금 해야할 일이 산더미..시험도 봐야 돼고...그래서 계속 영화 시청외에는 할 수 없었는데...속도를 느낄 수 있었던 사건이라면..(당연하지만) 8GB 블루레이 작품을 볼때 XP에서 느낄 수 없었던 속도감..(끊김 등)을 느낌..역시 64비트

 

사무실 전경과 노트북들 사이에 있는 한성노트북 U13S사무실 전경과 노트북들 사이에 있는 한성노트북 U13S

 

 

이거 살려고 조사하다 보니 요즘 트랜드를 조금 알게 되었다.

 

맘에 안 드는 부분

CPU : 인텔 하스웰Intel Core i5 <- 뭐 이런게 최고 사양 같던데..이런 거 장착 된 버전이 없다는게 잠시 망설이게 된 부분.(돈 더 들여도 이런 것은 지불용의 있다)

모니터 해상도 : 아주 높은 해상도를 쓸 수는 없었을 거다..그러나 이것도 더 지불할 용의 있다

내가 게임은 잘 모르지만..아마도 고사양 온라인 겜은 힘들지 않을까?, 그런 것은 이미 겜 유저들이 잘 알거다ㅎㅎ(괜한 걱정)

 

나머진..대부분 만족(낮은 가격, 높은 성능 ,가벼운 무게 및 쪽팔리지 않는 디자인등)

(난 기껏해야..오피스 프로그램, 포토샵, 플래시 프로그램, 오토캐드, 이클립스, 로컬 웹서버 DB서버용, vmware등 정도만 쓴다..이런 것은 돌고도 남는 사양이다..)

 

---------------------------------------------------------------------------------------------------------

 

대부분 사람들은...

디자인과 브랜드값을 의식한다.

컴퓨터가 할 수 있는 능력의 5%도 쓰지 못하면서...이게 좋네 저게 좋네 한다...

사실은 사람을 의식하면서..아닌 척 한다...

 

그런 것에 정말 영향받지 않고, 그런 심리적인 이유는 개나 줘라 하는 흔들리지 않는 자 라면..

저런 노트북 선택하면 된다.

 

이미 하드웨어는 인간이 느끼지도 못 할 수준으로 계산한다..너무 앞서갔다..근데 브랜드 네이밍으로 좋은 것인냥 하면서 구입하는 자와 파는 자가 있는데...

 

가끔은 무식(?) 아니면 배포있게, 지름길이 아닌 먼 길로 돌아가는, 별로 남을 것 같지 않은 힘든 길을 가는 걸어가는 자들이 있다..

아마도 한성컴퓨터라는 곳이 그런 곳 아닐 지..(내가 본 댓글 중에 이런 댓글이 가장 인상 깊었다.."한성은 땅파서 장사하나요?" ㅎㅎㅎㅎ)

 

난 이런 회사가 많이 발전 안 했으면 좋겠다...그만한 수준에 오래 남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너무 잘 되면 변질되니깐..

 

어쨌든 현재는 열정이 보이는 회사 같고, 그래서 신뢰를 느꼈고 , 결정 후 바로 구입했다.

그리고 우리 누나와 조카용으로 PC와 소형 노트북 구입 의사가 있다...

 

인민회사 한성컴퓨터★ : http://www.monsterlabs.co.kr/

오랫 동안 살아 남아라 ~~잉~

 

한성컴퓨터 웹사이트 캡쳐사진클릭시 한성컴퓨터 사이트 이동

 

 

 

'잡다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구입  (0) 2014.01.14
아두이노 보드  (0) 2013.12.16
새만금 드라이브  (0) 2013.09.22
혼다 Dio 110  (0) 2013.07.31
고객센터에 전화 잘 못 거신 할머니  (0) 201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