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오기전 또 다른 더위... 이놈의 더위는 주책도 없이...ㅠㅠ 항상 떠나고 싶었지만, 어디로 갈지 몰라서 전주천 주위 다리밑이나 돌아다니고 있다가, 친구녀석이 더위에 짜증 났는지, 또 불러 내더군..어디 갈데 없냐고.. 내가 뭘 알겠어...걍 가까운데, 많이 들어는 봤지만 안 가본 곳이나 가게 되었지.. 고산 자연휴양림.. 전주 뉴스에서 잠깐씩 비춰지길래 한번 가봤지... 엉..근데 괜찮더군...저 정도 비주얼 나오는 곳 갈려면 무주 쪽이나 가야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가까운 완주군 쪽에 있더만.. 역시 발품을 팔아야 이런 곳도 아는 것인데... 내년 여름에는 먼곳 가지 말고 저기를 접수 해야 할것 같아...경쟁률이 치열할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