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년여 통 TV를 보지 않으니 현재 이슈에 대해 매우 무감각 할때가 있다. 천안함 사건 직후 부터 돌아가는 내용을 잘 몰랐다. 한참 주야간 개잡부 생활을 하고 있었을때라 피곤하기도 했고, 어렸을적부터 기억되기 시작한 큰 사건들에 무감각해진 신경 탓도 있겠지만..(이승복, 아웅산테러, 평화의댐, KAL기폭파,김현희, 삼풍백화점..성수대교..911테러...뭐 등등....) 오늘 천안함 관련 발표를 했나보다.. 근데... 참....국민 수준을 뭘로 보고 ...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나 박정희때 쇄뇌된 아주 옛날 분들이나 믿을법한 발표같다.. 좀더 더욱 객관적이고 논리에 맞는 추가 조사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당연히 드는 발표라 생각되어진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 관심이 가서 여러 글들을 읽다가 간만에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