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터로 전북지역 여행하면서 참 느끼는게 많다. 단축적으로 표현하자면...시골이 더 낫다다는 것.. 새로운 건물들과 새 서비스등이 어떤 면에서는 도시보다 더 낫고, 시설에 비해 인원수는 적어서, 양질의 서비스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내 생각...(아님 말구..ㅎ) 완주군 3공단과 삼례 사이에 보면 완주군 문화체육센터라는 곳이 있다. 완주군 보건소도 같이 있고, 도서관등도 있어 보이길래 한번 들려봤다...아니 두번 들렸다..ㅋ 언덕에 있어서 사람들 눈에 쉽게 띄지 않으면서 사람 이용수는 적은 천혜의 환경... 이런 곳이 지방 시골에 지천으로 널려 있지...모르는 도시인들만 미어터지는 곳에서 세금 많이 내고 살고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