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부근에 사격장이 있다길래 그 근처에서 오리주물럭 먹으러 갔다가 잠시 들렀다.. 사격장..15년만에 와보네... 갔더니 아는 선배얼굴도 있었고, 유도를 했던 고딩동창 용균이도 있었고..근데 다들 얼굴이 왜이리 살이 쪘는지..나도 저렇게 보일까?...ㅋㅋㅋ 하긴 나이살은 못 속이지... △ 용균이녀석과 우리 한참 선배님.. △ 용철이와 명종이 사격전 한컷 △ 용철이가 폼은 저래도 나보단 잘 쏘더만.. △ 폼만 그럴싸한 나다..25발중에 3개 맞췄다..-.- 정말 세월빠르다...나이먹는 것도 무섭고, 흐르는 세월도 너무도 야속하기만 하다...-.- 후회없이 열심히 살자...그것밖에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