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간만에 일찍 일어났다.. 한 5개월만인가.. 매일 불면증때문에 잠을 못자는데...어제 좀 무리해서인지 저녁에 안깨고 아침까지 간신히 잤네.. 희망창업 프로그램때문에 중소기업청에 갔다 왔는데...이건 뭐...나는 그냥 교육에 관심이 있었을 뿐이었는데, 거기 온 사람들 보니..다들 돈 꾸러 온 듯..괜히 갔다는 생각이 들었다..아침에 늦어서 부리나케 팔복동까지 가느라 자전거 타고 힘들었고만..... 겸사겸사 거기까지 간 김에 오늘은 저번에 한번 다녀왔던 코스로 가기로 했다..송천동 방향으로 해서 죽 가다 보면 전주천과 만경강이 만나는 곳이 나온다..강을 기점으로 전주시와 완주군으로 나뉘기도 하고.. 전에 갔다왔을때가 10월 8일이네..뭐 한달 안 되었으니..그때 찍은 사진과 섞어서 포스팅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