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계속 기사제목으로 무슨 루저가 어떻고 저쩌고 하는데, 오늘까지도 계속 기사가 나오길래 뭔가 하고 기사도 읽고, 관련 블로그들도 읽었다. 루저의 난이란: KBS에서 방영중인 미녀들의 수다라는 프로그램에 홍익대에 다니고 있는 이도경이라는 여대생이 나와서 '180cm가 안 되는 남자는 loser(실패자)다' 라는 개인의견을 말했다가 네티즌(꼭 네티즌이 아니더라도 대한민국의 대다수 20,30대 성인 남성들쯤?)에게 현재 무차별 욕을 드시고 있는 사건. 여러 글들을 읽은 후 느낌은.. 개똥녀 사건과 맞먹겠는데.. 어떤 기사 글대로 3박자가 딱 맞는 함축적 사건이라는 데는 나도 동의한다. 1.남에게 상처가 될수 있는 언변을 하신 철없는 여대생. 2.여과없이 그대로 내보낸 방송(요놈들이 더 나쁘다). 3.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