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구리

나의 책상

황조롱이 2010. 1. 25. 18:46

나의 작업실 방..아니 내 방이다...ㅎㅎ
컴으로 작업도 하고, 컴책으로 새로운 지식도 습득하기 위해 개조된 내 책상들이다....공부할 책을 볼때는 왼쪽 책상에서 본다..

(▲) 내 컴 책상...원래는 옆에서 노트북을 썼는데 노트북을 오래쓰니 자꾸 어깨근육이 뭉쳐서 바른자세로 작업겸 공부하느라 내 나름 대로 개조 배치한 구조다..노트북은 걍 본체처럼 쓴다...글구 아래 PC는 리눅스 연습용....

일단 내 책꽂이 구경부터 해 볼까나...

** 나의 컴퓨터 서적 콜렉션**

(▲) 나의 책꽂이...맨 컴퓨터 책들 뿐이다..내가 무슨 컴퓨터 책에 웬수를 진것도 아닌데...이상하게 새로나오는 컴책들 보면 지름신이 강림하신다..난 컴책 욕심만 많은 컴책 콜렉터다.....ㅠㅠ...옷이나 샀으면 입고 다니기라도 하지..이건..뭐...무슨 수집병에 걸렸는지...ㅠㅠ

(▲)자바 책 참 많다..제대로 본게 몇권이나 될까?..유행에 휩쓸려서 이리저리 산 책들....그래도 기초레벨 기술은 변하지 않는 법..난 올해 목표가 기초를 다시 잡는거다. Head Firtst를 서블릿/JSP를 요즘 보고 있는데, 무조건 이렇게 하면 뭐가 만들어진다라는 책보다, 저런 핵심 기술 기초를 설명하는 책이 이제야 왜 소중한지 느껴진다..기초가 중요해..
(▲) 항상 자바공부하면서 느낀 건데 C를 모르면 핵심 기술 설명때 항상 이해하지 못하곤 했다..그래서 C기초 공부도 병행하고 있다...기초가 중요해..
(▲) 나는 취미가 서점가서 컴책 훑어보는게 취미다...(이런??? ) 그래서 그런지 컴책을 딱 보면..나에게 맞는 책을 바로 알아본다..그래서 산 책들....요기에서는 정규표현식 책과 서블릿 책이 애착이 간다.
(▲)난 욕심이 너무 많아...주워 들은 것은 많아서 항상 질러댄다...그래서 질러댄 책들.....아까워서라도 요즘 플래시책도 같이 본다..저 책은 팁보단 수학적 내용들이 많아서 열심히 따라한다..다 해 보고 나중에 액션스크립트 3.0해야지..
(▲)..기초...중요...항상 그런식으로 난 접근한다......ㅎㅎ..그래서 요즘 Blog2Book 시리즈에 필이 꽂혔다..서점에가서 훑어보니, 여러가지 현업에서 있을법한 듯한 핵심 팁들...같은게 많이 나온다..난 저런 것을 듣고 싶었다..실전에서는 뭐가 쓰이고, 무슨 대화들을 하는지..등등..몇권 눈에 찍어놨다....
(우측에 빨간색의 실전 공수도 책이 보인다..저자는 최영의(소뿔 잘라낸...일명 최배달..)..살짝 실루엣이 보인다..)

(▲)아래 책꽂이 가기전에 ..발시려서...ㅎㅎ.올 겨울 무지 추웠지.. 요놈 없었으면 발시려서 컴작업 못 했을거야..


(▲)책상 밑 ...여기에도 한 무더기 있다..ㅎㅎ

(▲)웹쪽 일을 하다보니 요쪽에도 관심이 많다..재작년부터 자바스크립트랑 CSS때문에 많이 고생했었다..기초가 부족해서...또한 웹표준이 뜨니 개념도 잡아야 했고..그래서 질러댄 책들....자바스크립트 웹 2.0책은 후딱 보고 싶은 맘에 한빛미디어 사이트에 가서 샀던 기억이...그리고 자바스크립트의 글자만 들어가면 질더댔던 책들...
(▲)이 란에는 저기 위의 자바스크립트 핵심 가이드 책이 가장 애착이 간다..내가 2년전에 저책 구하려고..별짓 다하던 생각이 난다.이미 절판이 되었는데, 사람들은 저책을 많이 원했을 거다..Ajax 및. 자바스크립트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서..인터넷 도서 사이트 한 30군데정도 돌아다니다 겨우 건진책....보물처럼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ㅎㅎㅎ


저 책 외에도 최근에 팔아치운 책이 20여권 된다..그리고 또 새책 샀다...ㅠㅠ...난 컴책 중독자다...ㅠㅠ


자 이제 내 컴 책상을 살펴볼까나....

(▲)여기에도 책이.....그냥 받침대용으로 쓴다...(아마 PHP책일꺼다..)
(▲)간간히 리눅스 공부할때 볼려고 배치한 책들, ...
코딩하다 짜증나면..한번씩 기타도 퉁긴다..


(▲)작년 말에 한빛미디어에서 이벤트 할때 받았던..책받침대..(잘 쓰고 있어용^^)...책을 보면서 컴으로 코딩연습할때 딱이다..



사실 몇번의 자리 이동이 있었다..원래는 저 베란다 창문 밖에  책상셋이 모두 있었다..하지만..어우!..추워서...11월 말쯤에 옮겼는데.요상하게 배치가 좋다..집중도 잘 되고..

나같은 경우, 컴 개발 작업중에 컴책에 자주 의존하는 편이다...작업하다 무슨 개념 생각이 안 날때 먼저 살펴보는게 컴 책이다..물론 인터넷에서 뒤질 경우도 있지만..한번 봐 두었던 책의 페이지 찾아가는 게 훨씬 빨라서...그래서 새 책 사면 항상 먼저 대충 위치 파악을 해 놓는다..무슨 섹션이 어느 쪽에 있는지..등...

개발자 작업책상을 인터넷에서 보면 거의 컴퓨터하고 모니터만 많던데.....ㅎㅎㅎ 나같은 놈도 있다..컴책 콜렉터형의 개발자도 있다는 사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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