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잠이 안 온다. 지금 우리 동네 어린친구들도 잠이 안 오는지...오토바이 타기를 우리 아파트앞에서 계속 하고 있다..문제는 무지 시끄러운 소리로 지나가지도 않고 계속 시동켜놓고 근처에서 왔다갔다 한다.... 귀찮지만, 이미 잠에서 깨어버린 상태라, 아파트 아래에 내려가서 그 친구들에게 정중히 말했다..'너무 시끄러워요,잠 좀 자자구요' 했다.. 귀찮기도 하고 대부분 용기내어 말하기 싫은 말이다. 그런데 이런 친구들은 정말 나쁜녀석들이기 보단, 젊은의 혈기? 뭐 그런것 때문에..그리고 자신들이 남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들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당연히 미안해 하며 '조용히 할게요' 한다.. 지금도 계속 타고 있긴 하지만..아까처럼 계속 주변 근처에서 시끄럽게 하진 않는다..서로 번갈아 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