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물원 2

전주동물원 호랑이구경기

오늘 날씨가 구름 한점 없이 화창했다. 바람도 안 불고..날씨도 괜찮은 편.. 몇 주전 부터 호랑이 기운을 받아볼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오늘에야 실천했다. 전주동물원.... 요즘이야 볼 곳도 많고, 해외도 많이 나가고 보는 눈들이 높아져서 가까이 있는 것들을 소중히 생각하기 힘들지만, 나에겐 저 조그마한(때론 약간 불쌍하기도 한..) 동물원에 남다른 추억이 있다. 내가 알기론 전주동물원 나이가 나와 거의 비슷한 것으로 안다..내가 서른 중반넘었으니..꽤 오래된 편.. 학창시절 ..벌써 20여년전이네...(세월 빠르군...ㅠㅠ)...그때만해도 전국에 이런 동물원이 그리 많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대부분의 전주 분들은 그런 줄 모르지 않았을까?.... 운동선수 학창시절 내가 서울쪽 태릉에 가서 시합할때..

전주이야기 2010.01.26

전주동물원에 가다

2008년 10월 12일 올해 벌써 컴활1급시험만 3번째 등록했었네..ㅋㅋ 근데 두번은 등록만하고 한번도 가보지 못하고, 오늘은 다행히 핸드폰 스케줄러가 알려줘서 시험보는 날인줄 알았지.ㅋㅋ 하여 아침부터부랴부랴 시험보러 갔다. 시험공부는 한적이 없는 관계로 안 볼려다가 세번째까지 가보지도 않는다는 것은 너무 무례한 것 같아서..내가무슨 갑부도 아니고.... 그래서 떨어질 각오하고 자극이나 받아야겠다 생각하고 봤는데...왠걸...필기합격..ㅋㅋ 아..이럴줄 알았으면, 첨에 한번 보는 건데..뭐가 그리 바빴는지..시험보는 날도 까먹었다니..그것도 두번이나..나에게 한마디 하고 잡다..정신 차려 이놈아!! -.- 전주 (구)영생여상 자리에서 시험을 봤는데..집에가는 버스가 165번이더만..다행히 빨리와서 탔..

전주이야기 2008.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