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말복이었는데, 삼계탕도 못 먹었다네..내가 불쌍했는지, 친구녀석이 삼계탕 사 준다고 해서 어제 전주전통문화센터에 있는 한벽루라는 음식점을 갔다. 전 부터 한번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어제 가게 되었네..겸사겸사 그제 봐두었던 향교 근처에 있는 추억박물관이라는 곳까지 들러봤다. 뭐 별 것은 없었으나, 기냥저냥.. 추억이 담긴 물건에는 내가 한 일가견이 있다...특히 옛날 허접 장남감 무지 좋아했었는데, 몇개 생각나는게 있더군..7,8년전에 나도 저런 것 무지 관심이 있어서 사이트 열심히 돌아다녔었는데, 요즘에는 서울권에는 저런 곳 많이 있더만, 전주에도 좀 허접하긴 하지만 그래도 있다는 것이 어딘감.. △한벽루라는 음식점(전통문화센터에 있다) △음식점 바로 앞에 저렇게 금붕어가 있다. △한벽루 음식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