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오기전 또 다른 더위... 이놈의 더위는 주책도 없이...ㅠㅠ
항상 떠나고 싶었지만, 어디로 갈지 몰라서 전주천 주위 다리밑이나 돌아다니고 있다가, 친구녀석이 더위에 짜증 났는지, 또 불러 내더군..어디 갈데 없냐고..
내가 뭘 알겠어...걍 가까운데, 많이 들어는 봤지만 안 가본 곳이나 가게 되었지..
고산 자연휴양림..
고산자연 휴양림 웰빙 휴양관
저런 곳 잡으려면 정말 치열 하겠지?...
정말 뛰어 들고 싶었다..근데 준비가 안 되었어...ㅠㅠ
내가 꿈꾸는 여름이 저런 것인데.. 가까운 곳에 있었구나...내년엔 꼭...해 보리라..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피로가 풀린다..
어린이들 있는 가족들이 왜 이리 부럽게 보이는 지..
아이들에겐 좋은 추억일 듯..
중간 중간에 저렇게 생긴 숙박촌도 운치가 있었다.
웰비휴양관 앞 물놀이터..여기가 명당 자리 인듯..
들어가면 안 되는 곳..저렇게 막아놓고, 놀기 좋은 수준의 물을 계속 내려 보내는 듯..
아..부럽다..
여기 찜했어....ㅎㅎ
전주 뉴스에서 잠깐씩 비춰지길래 한번 가봤지...
엉..근데 괜찮더군...저 정도 비주얼 나오는 곳 갈려면 무주 쪽이나 가야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가까운 완주군 쪽에 있더만..
역시 발품을 팔아야 이런 곳도 아는 것인데...
내년 여름에는 먼곳 가지 말고 저기를 접수 해야 할것 같아...경쟁률이 치열할까? 어떨까?...
'전주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 맑은 가을하늘 (0) | 2012.10.16 |
---|---|
2012 볼라벤 태풍 (0) | 2012.08.29 |
전북대 앱창작터 출근길 (0) | 2012.08.06 |
전주역사박물관-복본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 (0) | 2012.05.27 |
2012 전주삼천의 벚꽃 (1) | 2012.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