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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겟돈(?)

철수가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방바닥에 흰 봉투가 굴러나디고 있었다. 이게 뭘까 하고, 봉투안을 보니 만원권 지폐가 몇장 있는게 아닌가,..이게 무슨 돈이지 하고 궁금해하던 철수는 할머니께 물었다...'할머니 제 방에 있는 저 돈 누구거예요" 하고... 그러자 할머니께서 하신 말씀.... 그게 아마...겟돈 일걸....하셨다.. ----------------------------- -.-^^ ㅋㅋ 이 영화도 오래된 영화더만...어제 밤에 심심해서 봤는데, 뭐 재밌는 줄은 모르겠고, 에어로 스미스 음악이 좋아서 기냥...이 무렵 나왔던 영화로 딥 임팩트 라는 영화가 있었는데, 내용이 비슷했던 걸로 기억한다..난 딥 임팩트를 먼저 보았기에 '아마겟돈'은 흥미가 없었다..근데 음악이 좋잖아...갑자기 생각나서 ..

영화 2009.07.21

more than words

기타연주 동영상을 주욱~ 감상하다 보니 이런 영상이 있넹.. 음...놀라움... 멋진 어린 친구이구만...이름이 뭘까? 기타소년 정성하(블로그) 구글에 검색해보니 꽤 유명한 친구이더군...난 이제야 발견했네.. 암튼 무지 관심가는 친구다.. http://tvpot.daum.net/theme/ThemeView.do?themeid=60&clipid=6020947 위 링크를 보면 이친구 다른 연주 동영상도 꽤 많다.. 조금 더 이 친구를 알고 싶구나...멋진 친구임에 틀림없다.. 관련블로그 링크(아래) http://blog.naver.com/ecustomer?Redirect=Log&logNo=120056584264

동영상 2009.07.19

차우를 보다

며칠 동안 정말 비 신나게 왔었지.. 간만에 햇님께서 얼굴을 비치시길래 버스타고 드라이브를 하다 친구녀석을 만나 저녁을 먹었다. 그냥 가기 뭐해서 '야 영화나 한편 볼래' ........'그러지 뭐' 해서 보게 된 영화..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 법' 이라는 말이 있다...그런데 역설적으로 '기대가 적으면 기쁨은 큼' 이라는 말은 어떤가.. 나에겐 어제 본 저 '차우'라는 영화가 그런 영화였다..예전에 '테이큰'이라는 영화도 저런 기쁨이었는데..별 기대 안 하고 본 영화가 가끔 대박일 때가 있다.. 보기 전에 가졌던 약간의 지식이라면 '그냥 괴수영화이겠지' 하고 본 영화... 근데 이건 무슨..ㅋㅋ 인터넷에 이미 많은 스포일러성 글들이 돌고 있다..나야 후기를 전달할 만큼의 능력은 안 되고, 그냥 보고..

영화 2009.07.16

국립전주박물관

전주 박물관..(국립이데..?) 한 17년전쯤 돼지?.. 그때 만해도 저 곳 위치가 전주에서 사람들이 가기엔 외지였던 기억이.. 그때쯤 한참 기운 펄펄한 청소년이었던 나는 여자 한명 꼬시러 용기내어서 갔던 곳이 저기였다..(희안하게 고것이 저기서 만나자고 하데?? ㅠㅠ) 물론 2번이나 바람 맞은 끝에 결국엔 목소리외엔 얼굴도 본적은 없었지만...-.- 그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친구녀석하고 갈때가 없어서 시간 때우러 함 가봤다.. △전주박물관전경(캬~ 옛날 생각나네..띨띨하게 저기 앞에서 서성이면서 기다리고 있었지..ㅋㅋ) △입구가 깔삼하다..뭔가 있을 것 같은.. △똑딱이 디카라서 어두운 것에는 약하다...그나마 잘 나온 사진 △대체로 도자기류,무슨글씨 등...그런 것들이 많았다△그나마 독특한 종이 있길..

전주이야기 2009.07.10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생각하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난 참 재미없게 살아왔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내 인생에서 놓친 여러 명작 및 영화들을 다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근래들어서 많은 영화를 보고 있다..액션 부터,휴먼감동,블록버스터, 로맨스까지..장르 가리지 않고 많이 본다.. 닥치는대로 보다보니, 클린트 이스트우드라는 배우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아...차..감독 겸 배우지..ㅎㅎ..올해 연세가 80세라고..음.. 거의 2달동안 하루 한편씩은 보려고 노력 하는데, 어쩌다 보니 최근 이 분 영화 3편을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극장에서 본 최근작 그랜토리노...익히 들어 배우이름은 알고는 있었지만, 내가 나이가 들어서 인지 몰라도 이 배우의 잔잔한 카리스마라고나 할까?..낮게 깔리는 음성등이 관심이 가길 시작했다. 극장에..

영화 2009.06.28

▶◀마이클잭슨..내 젊은날의 아이콘이 사라지다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서 인터넷을 켜보면 깜짝 깜짝 놀랄때가 많이 있다.. 마이클잭슨이 사망하다니..세상에..아직 돌아가실 나이가 안 되었을텐데..정말 안타깝다. 신이 내린 춤꾼,무에서 유를 창조한 예술가.. 사람을 끄는 매력...나는 지금까지 그 어떤 유명한 스타도 그와 같은 스타는 아직까지 보지 못 했으며, 앞으로도 못 볼거라 생각한다.. 내 젊은날의 슈퍼아이콘이었던..그가 떠났다...나와 함께 했던 모든 것들의 사라짐은 정말 슬픈일이다..아마 말년의 노인들이 이런 기분일까? 사랑하는 아내와, 친구를 먼저 보낸슬픔... 요즘 슬픈일이 너무 많다...

잡다구리 2009.06.26

2009.06.17 모악산등산하기

요근래 놀면서 매일 늦잠자는 시간이 길어지더니 어제는 밤을 새워버렸다..잠이 오지 않아서..근데 이상하게 낮에는 잠이 오니...생체시계가 틀어져서그렇겠지.. 아침에 잠깐 잠을 자고 점심을 먹고나니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몸이 건강해야 나를 컨트롤하기도 용이할 테고, 잊을 것도 있고, 새로 시작도 할 것 아니겠는가..일단은 체력도 체력이지만, 좋지 않은 생활 패턴도 다시 돌려놔야 할 것 같았다...계속 집에만 있으니 몸이 이상하게 아프기도 해서..정신도 나빠지는 것 같고.. 2주전에는 전주터미널 근처부터 해서 걷기 시작해서 전주천 자전거 도로를 타고 서신동을 거쳐 삼천천쪽으로 해서 서곡 지나 집까지(삼천동) 걷기도 했다..요즘 왠만한 거리 는 그냥 괜찮다 싶어서 자주 걷는다...전주시내부터 ..

전주이야기 2009.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