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블로깅 하네. 건강도 정신도 좋지 않은 요즘이다. 늙어가나보다. 목표가 없이 운동하려니 힘만 든것 같고, 무기력증에..머리카락도 많이 빠지고...ㅠㅠ..또 요즘에 왜이리 두통이 심한지... 아파트생활이 몸은 편한 듯 보이지만 오래있으면 이상한 무기력증을 동반하기도 하지.. 암만 생각해봐도 자연의 향기? 또는 숲속의 기운등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 어제 오후에 하도 머리가 아파서...갑자기 숲속에 가보고 싶어졌다. 근처에 어디 매일처럼 오를 수 있는 높지 않은 산을 찾아보니, 뭐 완산칠봉이 떠오르더 군...모악산은 너무 높고... 아직 체력도 바닥이라서.. 어제, 오늘 해서 두번 갔다와봤다..코스를 알아 볼겸 해서.. 평화동사거리 쪽 옆에 '바다속으로' 횟집옆에 보면 평화동 원불교옆에 산에 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