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영화의 거리.. 말이 영화의 거리지..매일 공사에...시내까지 진출한 소음스피커 트럭들의 멘트에.....젠장... 사람들도 영화보러 여기까지 나오고 싶지 않을 것 같다..맨날 시끄럽고, 차때문에 걷기도 힘들고.. 스피커 장사꾼들이 소음에 진저리 날 정도.. 일하는 곳이 CGV영화관 옆이라서 매일 보면서 살고 있는데, 바로 옆의 메가박스와 비교해도 무지 장사가 안되는 듯이 보인다. 며칠 전부터 다시 도로를 까기(?) 시작하는 무슨 공사를 하고 있다..축제때는 무슨 기둥 박느라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데미지가 있었는데, 며칠사이에 또 도로를 깐다..왜 깔까?... 방금 전 CGV 관계자하고 공사책임자하고 한판 붙었다.. CGV관계자 왈: "니네 주변 시민들 허락맡고 공사하는 거냐?....저번에 기둥공사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