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저주지쪽을 몇번 지나 다니다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한 곳 중에 한 곳..
밤에 불빛이 멋있는 곳이 있길래, 눈찜했다가 어제 갔다왔지...친구녀석이 칼질을 해주게 해준다 해서..ㅎㅎ
레스토랑 장소가 기억을 더듬어 보니 예전에는 무슨 비석공장 같은 곳 같았는데...무슨 십이지상이 서있고...암튼 약간 해괴(?)한...
지도를 보니 이전에는 무슨 '동방의 등불'(?) 이라는 곳이었던데...대체 뭐 했던 곳인지는 모르겠으나 현재는 레스토랑..
△좌측에 십이지상이 세워져있다.분위기가 왠지 어색한..
△좌측에 왠 인공폭포가 있던데..전기세 많이 나가겠다..
저 정도 분위기를 만드려면 펌프 전기세가 장난이 아닐텐데...왠지 식사가격이 장난이 아닐 듯,미리 생각하고 들어갔다..ㅎㅎ
△돈을 들인 흔적이...낮보단 밤에 와야 제격일 듯..
△ 라바짜..라는 글자가 먼저들어오더만...박명수옹이 2시의 데이트할때, 맨날..라바짜..라바짜..했었는데..그 라바짜인 듯..
△인테리어에 신경 좀 썼다는 느낌..
△해괴한 십이지상이 서있는 전경..ㅎㅎ..대체 여긴 무슨 컨셉일까..남자 웨이터에게 물어보니 자기도 모르겠다는...ㅎㅎㅎ
△ 식사 나오기전에 잠깐 2층 외부를 나가봤다..
△나름 신경쓴 흔적의 장소..
△전기세 많이 나가게 생긴 그 정체 불명의 폭포...ㅎㅎ
△난 뭐 맛을 잘 모르겠지만...어쨌든..저기 보이는 저 물건이 이만육천원 정도...먹고나서 배고팠다.ㅋㅋㅋ
△나가기 전에 전망 좋은 장소를 찍어 봤다..아까는 어떤 남녀가 식사를 하고 있어서...
밤에 연인과 함께...
여기를 목적지로오면 좀 그렇고..지나가다 들리면 왠지 괜찮을 듯..
혹시 고기맛이 맛있다고 생각하면 댓글 좀 달아주시면 좋을텐데...난 뭐 잘 모르겠더만...
도로위에 낚시성 광고로는 테이크가 맛있는 집이라 해서 낚인 거였는데..아직도 맛이 어떤지 잘 모르겠다...
집에 돌아와서 당구 한게임 치기전에 배가 살짝 고파서 먹었던 떡뽁이가 더 기억에 남는 듯 하다..ㅎㅎㅎ..역시 난 촌놈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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