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읽자 25

[책]뉴턴&아이슈타인

어제 전주학생회관에 가서 빌려온 책이다. 굳이 멀리 가지 않고 근처 삼천도서관에도 책은 많으나, 사실 저 책을 보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무슨 속독법에 관한 책을 예전에 봐 둔게 있어서 그걸 빌리면서 같이 빌린 책들이다. 한데, 그 속독법 책은 , 자세히 읽어보니, 속독프로그램과 병행해서 보는 연습책 부류였다..쳇!..괜히 빌려왔네..결국 볼 필요도 없는 책이라서 접어두고, 저 책들을 읽었는데..술술 읽히데..재밌더만.. 위인전이라면 위인전이고, 과학책이라면 과학책일 수도..역시 책은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를 볼때 술술 읽히는 거 같다. 위인전 같은 것은 담 쌓고 살았는데, 읽어보니 나름 재밌는 듯.. 내일부터 친구녀석하고 노가다 뛰어야 하는데, 체력이 따라줄런지..암튼 책읽다 주말 다 갔다.

책을읽자 2009.11.02

[책]공부의왕도

지난 주말에 삼천도서관에서 2권의 책을 빌려왔는데, 서울대쯤은 누구나 갈 수 있다 라는 책과 공부의 왕도...두권이었다.. 서울대쯤은 누구나 갈 수 있다 라는 책은..간만에 만난 좋은 정보를 준 책이다..나에겐 기분 좋은 감동이었다.. Feel 받아서 오늘 새벽에 잠도 오지 않길래, 두번째 책인 윗 사진의 책을 거의 2시간만에 다 읽었다.. 내용이 쉽고 공부잘하는 천재들의 자기 공부방식의 나열등이 많았는데, 뭐 곰곰히 생각하며 외워야 될 책은 아니기에 음미하면서 빠르게 훑듯이 읽었다... 저런 책들은 대부분 속독할 내용과 정독할 내용이 분명히 있는 듯 하다..많은 정보를 처리해야할때는 담는 것보다, 어떤 것을 버려야 하는지가 관건인 것 같다...저런 자기계발서의 내용들은 결국에 같은 개념의 반복이 많고,..

책을읽자 2009.10.29

[책]서울대쯤은 누구나 갈수 있다

지난 주말 삼천도서관에 빌려서 어제 저녁에 다 읽었다. 책 내용이 딱 내가 좋아하는 책이다. 어렵게 빙빙 돌려 말하는 책도 아니고, 또한 요점없이 이런정보 저런 정보 마구 가져다가 붙인 내용도 아니고, 진심과 진실을 알려주려고 노력하는 책.. 스스로 많은 것을 되돌아 보게 해준 책이다. 책 내용은 공부를 어떻게 해야 되는 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뇌과학적으로 접근했고, 우리가 공부에 관한 편견이나, 일상적으로 알고 있던 내용을 반박하는..사실은 그게 아니고 이렇다를..논리적으로 접근하는 부분이 나같은 공부하고 담쌓았던 사람에게는 내 마음 깊은곳에서 뭔가를 울리게 해주는 내용이 많았다.. 책 표지만 보면, 수능보는 아이들에게나 어울릴 듯 하지만, 직장인이나, 배움에 한이 맺힌 사람들이 읽는다면 ...'아 내..

책을읽자 2009.10.28

1년만 미쳐라

주말에 산 4권의 책중 첫번째 읽은 책이다..이틀 걸렸네..그냥 부담없이 읽었다..음미하기 보다는 정복하듯이 빠르게 읽었는데.. 자신에게 할 수있다는 신뢰,믿음,긍정적 생각, 칭찬등을 강조하는 내용이 많았다..그래..알고는 있지만 자기자신에게 칭찬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것에 미쳐보는 쾌감..자기 인생에 이랬던 적이 없었다면 얼마나 불행한 인생인가...나는 뭔가에 미쳐서 지내본 적은 있었던가?..(어렸을적에 장난감 프라모델을 만들 때는 정말 미쳤었다..-.-) '성공은 어떤것에 즐겁게 미친자들의 것' 이라는 문장이 맘에 와 닿는 책.. 긍정적인 자세가 정말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인가...함 해봐?

책을읽자 2008.08.03

책을 사다

올해도 벌써 반절이 훌쩍지났다.. 내가 올해 시작한 첫 프로젝트는 '건강찾기'였다. 3월말에 조깅을 시작하여 헬스장도 다니고 하면서, 81kg이었던 몸무게가 현재 65kg...나름 체중감량성공을 향해 가고 있는 지금....이제 서서히 조절해 가면서 음식량도 좀 늘여도 될 것 같다.(너무 힘이 없다..-..-) 그리고 간수치도 정말 좋지 않았는데, 한약만 한 100만원어치 먹었나부다..암튼 운동, 약, 자기관리 등으로 간수치도 정상으로 내려왔고, 이제 건강과, 체력을 찾아가고 있으니, 본격적으로 내인생의 변화 프로젝트를 해 볼려고 한다. 우리회사 부장님께서 그러셨다. '몸에서 단것이 필요하면 단것이 마구마구 땡기는 법'이라고.. 그래서 그런지 책이 요즘 땡기네.. 내 평생 별로 책하고는 친하질 못했다. 그..

책을읽자 2008.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