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황사때문에 뿌연하더니, 오늘은 좀 맑았다.
자주 다니는 삼천변길이지만 벚꽃때문인지 오늘을 더욱 빛나보이는 군..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삼천변의 벚꽃길을 감상하니 눈도 즐겁고, 마음도 화사해지고....
간만에 주말다운 즐거움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하루였어...
내 평생 이런 아름다운 봄을 느낄 수 있는 젊은날이 얼마나 남았을 지..
실컷 즐기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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