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드라마에 빠지다 보니, 예전에는 그냥저냥하고 봤는데 문득 역사가 궁금해지더군..해서 도서관에 가서 이것저것 기웃거려 봤는데, 역시 역사서는 만화로 된 것이 좋은 듯 하다. 삼국지를 읽으면서도 중국역사의 배경지식이 없다보니, 어떤 시대쯤일까 뭐 등등 궁금한 것이 생기기도 했는데.. 내가 저 십팔사략을 읽고 이제야 감을 잡게 되었다... 내용은 뭐 두말할 필요도 없이 굿이다..중국역사 전체 밑그림 그리기에는 정말 최고다..정말 단숨에 이틀만에 모두 읽게 되었네. 저책들을 도서관에서 보다가 아예 구입해버렸다. 두고두고 봐도 되는 훌륭한 작품집이라 생각이 든다. 또한, 한국사도 돌아볼 겸 해서 이현세 화백이 그린 만화로 된 역사서도 질렀다...얼추 십팔사략의 인물들과 연결되기도 하는....(중국역사시대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