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촬영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막방이 얼마 안 남은지라, 이제는 없겠지 하는 생각에... 또한 오늘 낮에 햇볕이 좋더군...햇볕 좀 쬐러 삼천에서 전주천까지 드라이브 하다 남천교 옆 향교쪽을 보니..왠 촬영차가 있더군..혹시 했더니..어...아직도 촬영하고 있네...그럼 거의 마지막 촬영인가? 뭐 근처에 가서 몇 컷 찍긴 했지만...여성들이 대부분이라서 걍 있기가 쪽팔리더군...걍 향교 주위를 쭉 돌아보다 언덕쪽에서 보니 유생복장의 몇몇이 보이길래 반갑더군... 멀어서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아...이 드라마 끝나고 나면 한동안 허해질 듯~~...이렇게 이쁜녀석들을 언제 다시 본다냐.... △ 전주천 한벽당 거의 와서 이차를 보고 올라와 봤다. △전주향교 입구...한무리의 여성들이 우글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