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천 8

퇴근길에

어제 전주천에서 삼천의 자전거 도로 사진들이다. 퇴근하면서 시원한 바람도 쐴 겸..자전거 도로를 타기 시작했는데.. 川 수위가 많이 내려가긴 했으나 물살은 아직도 어제의 기세를 잃지 않으려는 듯.. 오늘 아침까지도 비가 내리더만..이제 그만 내리려나..해가 떴어... 삼천동 집까지는 도착하지 못했지만 그제 폭우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잘 가다 암초(진흙)를 만나 도로로 다시 올라왔지만.. 언제쯤 복구될까나...공무원님들과 용역업체와 불쌍한 일당아자씨들 먹거리 생겼구만..

전주이야기 2011.08.11

2011-03-06 천변산책

바람이 차가웠지만 며칠 연속된 좋은 햇볕의 3월.. 그날의 내 눈에 비친 사진들을 올려본다. △날이 좋아서인지 가족단위로 볕쬐러 많이들 나오셨더만.. △서신동 삼천부근 △서신교 부근 △가로수 정비사업을 하나보네.. △전주 남부시장부근.. △남천교.. △한벽교부근 △난 이 장소를 무지 좋아한다...맑은 물과 , 우리의 향이 있는 전통문화회관도 있고..근처에 향교도 있고 한옥마을과 다양한 디자인이 어울어진 예쁜 마을같은 분위기가 너무좋다... △마치 푸른 옥구슬 빛 같은 맑은 물이다...보기만 해도 내 맘도 정화되는 듯... △한벽당.. △이곳도 사람들이 산책 많이 나왔더군... △자연생태박물관.. 근처가 매우 잘 정돈 되어있다. 바람만 차지 않으면 이곳에서 독서하고픈 생각이 드네.. △전통문화회관.. △가..

전주이야기 2011.03.07

전주 자전거도로여행2(삼천천_송천동방향)

오늘 아침에 간만에 일찍 일어났다.. 한 5개월만인가.. 매일 불면증때문에 잠을 못자는데...어제 좀 무리해서인지 저녁에 안깨고 아침까지 간신히 잤네.. 희망창업 프로그램때문에 중소기업청에 갔다 왔는데...이건 뭐...나는 그냥 교육에 관심이 있었을 뿐이었는데, 거기 온 사람들 보니..다들 돈 꾸러 온 듯..괜히 갔다는 생각이 들었다..아침에 늦어서 부리나케 팔복동까지 가느라 자전거 타고 힘들었고만..... 겸사겸사 거기까지 간 김에 오늘은 저번에 한번 다녀왔던 코스로 가기로 했다..송천동 방향으로 해서 죽 가다 보면 전주천과 만경강이 만나는 곳이 나온다..강을 기점으로 전주시와 완주군으로 나뉘기도 하고.. 전에 갔다왔을때가 10월 8일이네..뭐 한달 안 되었으니..그때 찍은 사진과 섞어서 포스팅 해본다..

전주이야기 2009.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