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리조트 4

스노우보딩

내 인생에 스노우보딩 할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았다 며칠 전에 갔던 무주리조트... 너무 많이 넘어져서 목 , 어깨, 엉덩이,손목, 무릎..등.. 아프지 않은 곳이 없네..뼈 부러지기 직전..ㅠㅠ 이대로 난 여기까지하고 말 것인가.. 아님 카빙까지 하고 종 칠 것인가... 안전과 카빙..두마리 토끼를 잡기엔.. 너무 늦게 시작했고.. 나이를 너무 많이 먹었다..ㅠㅠ

전주이야기 2014.01.07

무주리조트 스노우보드~~

2013년 12월 13일 금요일 야간 20:00 ~ 24:00 까지..신나게 타고 옴. 4년만에 스노우보드를 타러 갔다 아침부터 눈발이 날리길래 너무 많이 왔을까봐 걱정했는데..딱 좋은 빙질.. 사람들도 아주 많지 않아서 바로 바로 탈 수 있을 정도.. 이제 몇년 타 봤다고 폼도 나오고...속도도 붙고, 아주 재밌게 탔다.. 이번주 토요일에 지산스키장에 친구들과 가기로 예약했는데...무주스키장에 미리 가보길 잘 했단 생각이 든다~~

전주이야기 2013.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