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6

2012년 12월 23일 전주 한옥마을

어제 기타줄을 새로 샀다.. 새로운 5년은 뭔가 새로운 것을 해보려고...ㅎㅎ 먼지 묻은 기타도 깨끗이 닦고, 새로 갈려고 했더니.. 기타 줄 끝을 지지하는 핀이 하나 없었다...엥.. 해서 어제 찾아낸 집근처 서도프라자 안에 있는 악기사를 갔더니... 오후에 나오신다네..된장.. 해서 전주 구 시내까지 몸소 다녀왔다. 눈이 내리기 시작 하더만... 이번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일거 라지?....축복 받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오늘 길에 한옥마을을 들렸다 사뿐히 내리는 눈을 맞으며 생각에 잠겨봤다..

전주이야기 2012.12.23

전주한옥마을_오목대사랑채

이 동네를 이제 내집처럼 드나드는 구나.. 그 동안 들렸던 수많은 찻집과 맛집들...다 모아만 놓아도 한 카테고리는 되었을텐데... △ 항상 길옆에 보이던 갈비탕집...오늘은 이곳을 접수하기로 하고 들어갔다. △ 전부터 공예품 전시장 주차장쪽에서 쭈욱 보아오던 그 정자이구나.. △방도 있었지만, 길옆의 홀쪽으로 들어갔다. △ 그냥 좋아보여서... △아이들과 같이 오신 가족분들이 많더군... △ 갈비탕 식사 후 정자에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뒤쪽으로는 오목대 끝자락이 조금 보인다. 맛이 있는지 뭔지는 나는 잘 모른다..갈비탕 한 그릇에 만원을 주고 먹었다는 것 밖에.... 그러나 한옥마을의 음식점들은 이곳만의 사람사는 풍경만으로 그냥 맛있게 느껴질 뿐이다. 이 동네에서 살고 싶다....

전주이야기 2011.04.17

2011-03-06 천변산책

바람이 차가웠지만 며칠 연속된 좋은 햇볕의 3월.. 그날의 내 눈에 비친 사진들을 올려본다. △날이 좋아서인지 가족단위로 볕쬐러 많이들 나오셨더만.. △서신동 삼천부근 △서신교 부근 △가로수 정비사업을 하나보네.. △전주 남부시장부근.. △남천교.. △한벽교부근 △난 이 장소를 무지 좋아한다...맑은 물과 , 우리의 향이 있는 전통문화회관도 있고..근처에 향교도 있고 한옥마을과 다양한 디자인이 어울어진 예쁜 마을같은 분위기가 너무좋다... △마치 푸른 옥구슬 빛 같은 맑은 물이다...보기만 해도 내 맘도 정화되는 듯... △한벽당.. △이곳도 사람들이 산책 많이 나왔더군... △자연생태박물관.. 근처가 매우 잘 정돈 되어있다. 바람만 차지 않으면 이곳에서 독서하고픈 생각이 드네.. △전통문화회관.. △가..

전주이야기 2011.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