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야기

2011-03-06 천변산책

황조롱이 2011. 3. 7. 12:39
바람이 차가웠지만 며칠 연속된 좋은 햇볕의 3월..
그날의 내 눈에 비친 사진들을 올려본다.

△날이 좋아서인지 가족단위로 볕쬐러 많이들 나오셨더만..

△서신동 삼천부근






△서신교 부근

△가로수 정비사업을 하나보네..

△전주 남부시장부근..

△남천교..

△한벽교부근

△난 이 장소를 무지 좋아한다...맑은 물과 , 우리의 향이 있는 전통문화회관도 있고..근처에 향교도 있고 한옥마을과 다양한 디자인이 어울어진 예쁜 마을같은 분위기가 너무좋다...

△마치 푸른 옥구슬 빛 같은 맑은 물이다...보기만 해도 내 맘도 정화되는 듯...

△한벽당..

△이곳도 사람들이 산책 많이 나왔더군...

△자연생태박물관.. 근처가 매우 잘 정돈 되어있다. 바람만 차지 않으면 이곳에서 독서하고픈 생각이 드네..

△전통문화회관..

△가족들, 아이들의 모습이 참 예뻤다..

△뒤쪽으로 전주향교와 연결되어있네..


△한국의 곡선미...

△향교근처의 예쁜 커피하우스..

△이곳도 향교근처..


△내가 자주가는 한옥마을 수퍼...항상 저기서 빵과 우유를 먹고 가곤 하는데..주인아저씨가 참 친절하시다..한참 색서폰 연습을 하시고 계시던데..올 여름이나 가을쯤에는 우아한 연주가 나오실런지...

△간판이 눈에 띄어서...이곳 한옥마을 부근의 전통과 디자인이 결합되어서인지..이상하게 마음이 좋아지는 장소다..아마도 전주의 좀 한다하는 디자이너들이 많이 모여서 인듯하다..그래서 더욱 예뻐지는 것 같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디자인 작업하면서 일한다면...정말 부럽다..

한옥마을이 가면 갈수록 정말 매력적인 곳으로 변모하는 것 같다..사람들도 엄청 많아졌던데...
이곳을 내 사업 아이템으로 삼고 싶다...자꾸 가고 싶은 동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