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시리즈 두번째...저때가 5월 14일인가 그랬어... 친구녀석이 은파유원지를 가자고 하길래, 뭐 볼것 있겠어, 하면서 심드렁하게 갔었지.. 근데 이거 왠걸... 전북에 이런 경치좋은 곳도 있었네?...멋지던데...군산시민들 부럽더만.. 은파시민공원인가 거기만 보고 올려다가...다리건너 좌측으로 크게 한바퀴 산책까지 하고 왔지...경치가 끝내줘서.. △청소년 무슨 축제 하더만...반바지들 소녀들과 어린 껄떡쇠들이 쫘악 깔렸더라고... △반바퀴 돌때까지도 청소년들 축제는 끝나지 않았고.. 큰 저수지(미제?) 반쪽만 걸어도 경치가 좋더만...다음 번에는 나머지 반대쪽도 걸어봐야지... 좋겠어요..군산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