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 동안 대한민국 언론 및 잡배같은 스폰서등들이 열심히 띄워 온 그 경기가 끝났다. 다행히..천만 다행히.... 예상 시나리오대로 끝났다...정말 다행히... 아마 우리나라 근세기동안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서 가장 긴장된 경기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도전자 마음으로 볼 때는 말 그대로 도전자이기 때문에 잃을게 별로 없었다..그러므로 보는 사람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본다.....혹시 잘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언제부턴가 우리나라 선수들도 무조건적인 도전자가 아니라, 보는 사람도 도전자의 마음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정해 놓은 1위가 안되면 어쩌지 하면서..., 젖같은 언론들이 띄어놓은 벼랑끝 전술이 휘말리게 되었다.....1등만 기억하게 만든 더러운 전술.... 오늘 김연아 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