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타쿠적인 면이 있어서..뭔가 필이 꽂히면 잘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록키4(실베스터 스탤론) 보디가드(케빈코스트너주연) 타이타닉 록키4..저영화는 한 10번 비디오로 봤었다..어렸을 적 왜이리 좋았는지..물론 지금은 철들어서 너무 미국만세 색채에 구역질이 나기도 하지만...나 어렸을 적엔..그런 개념은 없었다..걍 식민지 감정뿐이었다...ㅎㅎ 보디가드... 저 영화는 영화관에서만 8번을....(미쳤지..)..정작 미국에서는 무지 안티 영화더만.. 저 영화할땐..지방영화관은 아직 좌석제가 아니었다..걍 미어터지는 곳에서 서서 봐야 했던 영화...그걸 돈내고 혼자서 8번을 봤다면 미친놈 맞지..ㅎㅎㅎ 타이타닉.. 이때까지도 나름 젊었을때..저 영화도 영화관에서 9번을 봤다...ㅋㅋ 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