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완연한 가을이다. 약간 추운 기운도 있으며, 햇볕은 따뜻한...그리고 남자의 마음을 심숭생숭하게 만드는 가을빛까지..ㅎㅎ 전주에는 전주천, 삼천천을 축으로 자전거 도로가 잘 형성되어있다. 코스를 보면..(우리집 삼천동 신일강변아파트기준) 1.삼천천 물길 따라 서신동으로 가다 전주천을 만나서 우측(시내방향) 2.삼천천 물길 따라 서신동으로 가다 전주천을 만나서 좌측(팔복동,송천동방향) 3.삼천천을 역으로 올라가는 방향(구이방향) 한달전에 이미 끝까지 모두 다녀왔었다. 정말 내가 몰랐던 기분좋은 코스였다...사진도 많이 찍긴 했는데, 늦가을에 접어드는 요즘에 늦여름에 찍은 사진을 포스팅 하려니..좀 그렇다...그래서..오늘부터 다시한번 시도 해봤다. 날씨도 좋잖아... 오늘 코스는 3 코스였다...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