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무렵이면 항상 새만금을 들르곤 한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흔적이 흩뿌려진 곳이라....매년 한번 쯤 들르는데... 어제 토요일!! 스쿠터 투어 연습(?) 겸 한번 멀리 달려봤다.. 빵 배급 받아서 전주까지 쌩~~~ 구 도로를 찾는데 애 먹음... 스쿠터로 장거리를 갈 때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제일 짜증나는게... 자동차 전용도로와 신호등.... 한참 달리고 있다보면 자동차 전용도로고...(푯말이 부실해...) 신호등에 서면 뜨거운 햇볕에 피부가 익고, 머리도 익고...ㅠㅠ 전주 도착해서 동산동에 사시는 선배형과 아이들에게 빵 전달...나는 팥빵 한개만 먹음....(맛있긴 하다) 스쿠터 구입 후 제일 멀리 가 봤다.. 이젠 대전에 시험 치러 한번 가야하고...다음 번에 친구녀석 사는 당진, 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