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구리 89

2009년 산업인력공단 자격증

2009.11월 30일 제 4회 산업인력공단 실기 정기 검정 발표일. 정보처리 산업기사 실기 합격..ㅎㅎ 작년에 필기만 간신히 패스해 놓고, 놀다가 올해 가기전에 해야겠다는 의무감(?)으로 억지로 공부했는데, 다행히 결과가 좋았다..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몰입한 결과(?) ㅎㅎㅎ 내가 93년도에 1개 2004년도 2개, 오늘 하나 벌써 산업인력공단 것만 벌써 4개네.. 자격증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바뀌지 않았는데, 껍데기 재질이 바뀌었고, 또한 안에 내용 디자인도 가면 갈수록 세련되어지는 군.. 나도 누구처럼 컴퓨터 자격증 수집이나 해 볼까나?....

잡다구리 2009.11.30

신명용 플래시MX 액션스크립트 동영상 깨질때는 알쇼 1.7

신명용의 플래시 MX 액션스크립트 I 신명용 저/2002년 10월/ 신명용의 플래시 액션스크립트 II (데이터베이스편) 신명용 저/2004년 08월/ 플래시책 중에 가장 유명한 책..신명용님 작.. 벌써 저책들이 5~ 7년이나 된 책이지만, 아직도 꾸준히 팔리고 있는 책이나 보다. 지금은 액션스크립트3.0 이네 뭐네 해서 저 책에 나오는 기술들은 빚바랜 감이 있을 법도 한데, 아직도 액션스크립트 2.0을 쓰는 사람들이 많다는군.. 나도 저책 모두 가지고 있다. 언제가는 봐야지 봐야지 한게 벌써 4년...빙신같이... 요근래 플래시를 다뤄야 할일이 있어서 주말에 플래시를 설치 후 딱 켜보니...생각이 하나도 안 나더만..간단한 네비게이션은 만들었었는데..그것 조차도 생각이 전혀... 해서 동영상을 보고 다..

잡다구리 2009.11.30

포토샾 CS2에서 투명레이어 이미지 선택하기

요즘 포토샾작업 하는 일을 한다. 일하는 곳에 포토샾 CS 2라는 버전을 사용하게 되었다(이미 설치되어 있길래..) 그런데 레이어에 이미지객체를 올려놓고 그이미지만 전체 선택하는 경우가 자주 필요했는데... 집에서 사용하던 포토샾 7버전에서는 투명레이어의 이미지객체를 점선으로 선택하기 위해서는 Ctrl + 레이어를 마우스 왼쪽클릭 을 하면 객체전체가 선택이 되었었다. (요렇게 ↓) 근데 CS 2는 아무리 해도 되질 않지 않는가..자주 사용하는 기능인데..안되니까 정말 갑갑하더만.. 그런데 마구 누르다가 방법을 알게 되었는데. Ctrl + 레이어를 마우스 왼쪽클릭

잡다구리 2009.11.27

버리지 못하는 컴퓨터책 두권

[버리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컴퓨터 관련 책 두권] 내가 군 제대했을때가 97년 10월 31일 그로 부터 한달도 안 된 11월에 IMF금융위기 사태를 맞이했다 나의 사회생활은 IMF사태와 같이 시작되었다. 누구의 표현대로 사회나와서 시건방 떨 틈도 없이 철부터 들어야 했던 시기.. 사회가 무지 암울했었 저 시기.. 나같은 저학력 출신들은 정말 힘든 육체노동 외에는 일 거리가 주워지지 않았다. 하지만 저 시기에는 그런 일거리도 서로 하겠다고 우글우글댔으니.. 비참했었다. 난 꿈도 없었다. 그러기에 더 비참했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기시작했다. 꿈을 찾기로 한 것이다. 처음으로.. 그때 쯤에 IT,또는 인터넷이라는 존재는 나의 작의 희망이었다. 그 암울한 시기에 컴퓨터,인터넷이라는 생소한 녀석의 붐..

잡다구리 2009.11.17

[루저] 누구의 발상인가?

911을 거꾸로 하면 119 (루저의 난) 앞으로 11월 9일은 루저의 난으로 기념일이 될듯.. 궁금한 문제거리 생각 하나! 문제1) 미수다의 '루저' 단어 발상을 누가 먼저 했을까? 1. 개념상실한 홍익대 이도경씨 혼자, 또는 자기주위친구들과 사용한, 자기들만의 표현이였다. 2. 방송국 女작가들사이에서 쓰이는 그들만의 은어였다. 3. 이미 알려진,저 또래 대한민국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고방식이였다. 남자들만 모르는 비밀이였다. 4. 모든 국민이 저렇게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너만 모른거다.-.- 정답은 뭘까?(4번이라면 뒈져야지...에구...) 기사를 보면 이도경씨 주장: '루저'라는 단어는 프로그램 제작진측에서 대사를 만들어 대본에 써준 것이었다 KBS 미수다제작측: '루저'라는 단어는 이씨..

잡다구리 2009.11.14

루저의 난

어제부터 계속 기사제목으로 무슨 루저가 어떻고 저쩌고 하는데, 오늘까지도 계속 기사가 나오길래 뭔가 하고 기사도 읽고, 관련 블로그들도 읽었다. 루저의 난이란: KBS에서 방영중인 미녀들의 수다라는 프로그램에 홍익대에 다니고 있는 이도경이라는 여대생이 나와서 '180cm가 안 되는 남자는 loser(실패자)다' 라는 개인의견을 말했다가 네티즌(꼭 네티즌이 아니더라도 대한민국의 대다수 20,30대 성인 남성들쯤?)에게 현재 무차별 욕을 드시고 있는 사건. 여러 글들을 읽은 후 느낌은.. 개똥녀 사건과 맞먹겠는데.. 어떤 기사 글대로 3박자가 딱 맞는 함축적 사건이라는 데는 나도 동의한다. 1.남에게 상처가 될수 있는 언변을 하신 철없는 여대생. 2.여과없이 그대로 내보낸 방송(요놈들이 더 나쁘다). 3.마..

잡다구리 2009.11.12

대한민국 IT史 100

집에 돌아와 보니 저번주에 블로그 트랙백 행사에 당첨되어서 받게 된 책이 왔다. △대한민국 IT史 100 (김중태 저) ...독서대도 당첨 선물이다(한빛미디어 이벤트) 김중태님의 IT문화원 이라는 사이트를 자주 간다(http://www.dal.kr/blog/) 한 3년전 쯤에 알게 되었는데, 그때쯤에 내 귀에 웹 2.0이니 블로그니 하는 단어들이 막 들어오기 시작할때였다. '블로그하고 게시판하고 차이점이 뭐야.. 똑 같은 거 같은데...' '그리고 웹 2.0?

잡다구리 2009.11.11

한빛미디어 이벤트당첨 독서대

저번주에 한빛미디어에서 진행중인 덧글쓰기 이벤트에 당첨된 상품이 오늘 도착했네^^.. 내방 가구위치등을 바꾸느라 부산했던 오후..정리 후 택배로 온 당첨상품을 개봉했다^^ △한빛미디어에 마케팅이 뭔지 아시는 전문가가 계시는 듯..사소한 것 같은 부분까지 세심한 배려를 하시는 분인 듯하다..당첨상품이라서 저런 따뜻한 글등을 쓸 필요가 없겠지만, 박스를 열었을때 저런 진심이 담긴 글을 본다면 정말 기분이 좋지 않을까? 별 것 아닌 듯 하지만..고객들은 저런 것을 오래 기억한다.. 나도 하나 배웠다^^ 2탄 이벤트도 한다니 컴퓨터책과 친하신 분들은 한번 해보셔도 좋을 듯. http://www.hanb.co.kr/events/cookbook100/ △오! 독서대 굿!...생유베리감~사..한빛미디어~~

잡다구리 2009.11.06

오예! 이벤트에 당첨이 두개나^^

내가 자주 가는 블로그 중에 김중태님의 IT 문화원 이라는 곳이 있다. 이분은 IT관련 컬럼니스트이신데, 개발자가 아니시지만, 컴퓨터와 인터넷에 관련된 최신 문화, 사업, 트랜드, 철학등을 새롭게?..아니 쉽게 해석하시는 분으로 유명한 것 같다(내 개인적 생각으로-.-) 또한 컴퓨터와 인터넷의 관련된 정보들을 비전공자들도 이해할 수 있는 용어로 풀이를 잘 해 놓았다. 웹2.0이라는 화두가 웹종사자들 사이에서 떠돌고 있을때, 마치 뜬구름 같은 트랜드라 잘 이해를 못 했었는데, 난 이분 블로그에서 웹철학을 이해했다. 그래서 항상 자주 들리곤 하는 사이트 중 하나이다. 블로깅 내용을 나중에 모아서 책출판도 하시는 것 같은데, 현재 개인적으로 '시맨틱웹' 이라는 책과 '나는 블로그가 좋다(품절된 저 책 보려고 ..

잡다구리 2009.10.30

나의 컴맹탈출기

1997년 초.. 나는 군대를 공군에 갔었다. 1997년도 중반쯤에는 이미 병장을 달고 있을 무렵이었다. 더이상 오를 계급도 없고, 병장을 11개월이나 달고 있어야 하니..한참 지루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을 시절이었다. 민주적인 지식 군대의 표상이었던 공군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대학다니다 온 친구들이 많았다. 지금이야 대학 너도 나도 갈수있는 시대이지만..나는 마지막 학력고사 세대였기 때문에...나름 대학다니는 친구들을 보면 나와는 격이 다른 친구들이라는 막연한 거리감 같은게 있었다. 나는 고졸밖에 안되는, 그것도 체육고등학교를 나온..그 동네에서는 어찌보면 독특한 녀석쯤 되었을거다..다른사람들 눈에는.... 그 무료하게 보내던 시절에 컴퓨터를 접하게 되는 사건이 있었다. 당시에 KBS 무슨 프로그램에서 ..

잡다구리 2009.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