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야기

스피커소음트럭

황조롱이 2009. 11. 11. 13:18
'고장난 컴퓨터,모니터,피아노,tv,냉장고를 삽니다. 공일공육육일육사칠칠칠' (계속반복)

언제부턴가 전주에 저렇게 스피커로 떠들고 다니면서 중고 가전제품을 수거하는 놈들이 돌아다닌다. 근데 짱나는 것은 이 강아지같은 놈들이 우리 아파트 안 까지 들어와서 저 스피커 소리를 틀어댄다는 것이다. 아..스발..
참다가 대체 어떤 새끼들인가 하고 아파트 위에서 차량을 딱 보니..마지막 멘트에 핸드폰번호를 말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 요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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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넘들이 지들이 말하는 번호를 1톤포터차량 위에 써놓고 다니며 광고하고 있다. 졸라 얍쌉한 놈들..보고 전화 하라는 거지..한데 왜 시끄럽게 아파트 안 까지 들어와서 틀어대냐고...개새이들..

한달여 전에 한대를 신고 했었다..첨에는 한대인줄 알았는데, 몇대 더 있나보다.  스피커 목소리는 같은 놈인걸로 보아 이놈들도 패거리인 듯...개새이들은 지들끼리 뭉치나 보다...개새이들..

저 위에 차량놈은 시청민원실에 신고했더니 안 보이더만..다른 넘들이 계속 온다..신고당한 놈이 아마 그랬겠지.
야..니가 가봐
하며 일부러 더 오는 듯한 느낌이다..이 시부랄넘들..

그래서 오늘 두놈 더 신고 했다..

▽요놈은 며칠전에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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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오늘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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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새끼들때문에 전두환 시절이 그립다고 말하는 미친새끼들이 생겨나는 것 아냐..전두환때는 좃도 아닌놈들은 다 잡아 족쳤다고 하면서...

에이 개부랄넘들...........

누구 공짜 sms 메시지 많은사람들은 저 번호로 욕 좀 많이 날려줬으면 좋겠다.
010-6616-4777
010-8962-2795
010-3127-5001


'그렇게 얍쌉하게 사니까 좋은냐..개부랄넘들아'... 하고 (발신자는 지우시길..)

나도 sms 경고성 멘트을 보냈었다. 욕을 먹는 걸 즐기는 듯..개새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