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만에 날씨가 좋았다.
다시 추워지기 전에 2009년 마지막 전주천 가을빛을 담아보려고 자전거 드라이브를 했다.
오늘은 코스는 전주천 -> 승안산(치명자산) 까지만..
집이 삼천동이니 항상 다니는 코스인 삼천에서 전주천으로 출발~
△전주천과 터미널 앞쪽의 (무슨 이름이 있을텐데 ??) 또랑과 만나는 부근..고속터미널앞의 거성고속아파트와 전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있는 곳이다.
△황금물결...풀이름이 뭘까?
△에구 깜짝! 풀숲에서 나를 노려보고 있는 놈..자전거 타고 오면서 총 2마리의 뱀이 지나가는 것도 봤다. 밤에 지나갈때는 뱀을 밟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할 듯..
△터미널 앞 또랑(?이름모름) 건너기 전..좌측으로 가면 옛날 내가 살던 집쪽 방향인데...어렸을 적 내 추억이 배인 곳이기도 하다.
△건너기 전에 우측을 봤더니...에구..왠 놈의 고기떼가...여기가 무슨 양식장도 아니고...암튼 양식장에서나 볼 수있을만큼의 엄청난 고기떼(? 이름모름-.-)가 와글와글.. △이 또랑 이름이 뭐지?..하긴 이 동네 살면서도 그냥 또랑이라고만 했지...무슨 천(川) 이라는 이름은 안 불렀었다.
△롯데백화점전경..(이 곳을 무슨 둔치라고 하는데..아마도 전주천 부근에서도 가장 잘 정돈된 곳중의 하나이다.)
△어은교 밑의 아저씨들 쉼터..싸전다리 부근에도 대규모 어르신들 쉼터가 있긴 하지..뭐 모여서 노는거야 누가 뭐라 할 일은 아니지만..제발 오토바이타고 산책로를 다니지는 아니 하셨으면 좋겠다...배기가스 안 맡을려고 자전거 도로 다니는 건데..아 짜증나..지나가면서도 그런 놈의 아저씨들 몇명 봤다...이 글을 보시는 전주시민들은 제발 전주시청에 간단한 민원글을 남겨줬으면 좋겠다...(제발 천변도로에 오토바이좀 못 다니게 좀 해주세요..하고...)
△추억의 어은골 쌍다리
△건너편 도토리골의 풍경..근데 저 나무모양이 조금 요상하다..일부러 저런 나무를 심었나본데..소나무인가?
△기전여대 부근의 멋진 억새풍경
△한벽당
△한벽당 옆으로 돌아서 가면 승암산(천주교에서는 치명자산이라 부르는)이 나온다.
△요런 박물관이 생겼데..갔다 온 친구들 말에 의하면 입장료가 2000원 이라던데..대부분 뭐 볼게 있다고 2000원이나 내고 여길 들어가겠냐 하겠지..사람들 눈이 얼마나 높아졌는데 말이지..그래도 아이들 데리고 오는 사람들은 있는 것 같다...시에서 하는 박물관이라면 문 닫지는 않겠지..
△아따 요놈! 오늘 날 노려보는 놈들 많네..
△기린봉 산악코스 지도..(이걸 보고 나니 한번 등반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도로 코스가 더 나 있지만, 가다 보니 낙엽이 다 지고 있길래 그냥 철수했다..낙엽사진을 찍으려고 여기까지 왔는데..ㅠㅠ..
내일 서울에 약속이 있어서 올라갈 건데, 간만에 서울나들이 하겠네..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말이지...
다시 추워지기 전에 2009년 마지막 전주천 가을빛을 담아보려고 자전거 드라이브를 했다.
오늘은 코스는 전주천 -> 승안산(치명자산) 까지만..
집이 삼천동이니 항상 다니는 코스인 삼천에서 전주천으로 출발~
△전주천과 터미널 앞쪽의 (무슨 이름이 있을텐데 ??) 또랑과 만나는 부근..고속터미널앞의 거성고속아파트와 전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있는 곳이다.
△황금물결...풀이름이 뭘까?
△에구 깜짝! 풀숲에서 나를 노려보고 있는 놈..자전거 타고 오면서 총 2마리의 뱀이 지나가는 것도 봤다. 밤에 지나갈때는 뱀을 밟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할 듯..
△터미널 앞 또랑(?이름모름) 건너기 전..좌측으로 가면 옛날 내가 살던 집쪽 방향인데...어렸을 적 내 추억이 배인 곳이기도 하다.
△건너기 전에 우측을 봤더니...에구..왠 놈의 고기떼가...여기가 무슨 양식장도 아니고...암튼 양식장에서나 볼 수있을만큼의 엄청난 고기떼(? 이름모름-.-)가 와글와글.. △이 또랑 이름이 뭐지?..하긴 이 동네 살면서도 그냥 또랑이라고만 했지...무슨 천(川) 이라는 이름은 안 불렀었다.
△롯데백화점전경..(이 곳을 무슨 둔치라고 하는데..아마도 전주천 부근에서도 가장 잘 정돈된 곳중의 하나이다.)
△어은교 밑의 아저씨들 쉼터..싸전다리 부근에도 대규모 어르신들 쉼터가 있긴 하지..뭐 모여서 노는거야 누가 뭐라 할 일은 아니지만..제발 오토바이타고 산책로를 다니지는 아니 하셨으면 좋겠다...배기가스 안 맡을려고 자전거 도로 다니는 건데..아 짜증나..지나가면서도 그런 놈의 아저씨들 몇명 봤다...이 글을 보시는 전주시민들은 제발 전주시청에 간단한 민원글을 남겨줬으면 좋겠다...(제발 천변도로에 오토바이좀 못 다니게 좀 해주세요..하고...)
△추억의 어은골 쌍다리
△건너편 도토리골의 풍경..근데 저 나무모양이 조금 요상하다..일부러 저런 나무를 심었나본데..소나무인가?
△기전여대 부근의 멋진 억새풍경
△한벽당
△한벽당 옆으로 돌아서 가면 승암산(천주교에서는 치명자산이라 부르는)이 나온다.
△요런 박물관이 생겼데..갔다 온 친구들 말에 의하면 입장료가 2000원 이라던데..대부분 뭐 볼게 있다고 2000원이나 내고 여길 들어가겠냐 하겠지..사람들 눈이 얼마나 높아졌는데 말이지..그래도 아이들 데리고 오는 사람들은 있는 것 같다...시에서 하는 박물관이라면 문 닫지는 않겠지..
△아따 요놈! 오늘 날 노려보는 놈들 많네..
△기린봉 산악코스 지도..(이걸 보고 나니 한번 등반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도로 코스가 더 나 있지만, 가다 보니 낙엽이 다 지고 있길래 그냥 철수했다..낙엽사진을 찍으려고 여기까지 왔는데..ㅠㅠ..
내일 서울에 약속이 있어서 올라갈 건데, 간만에 서울나들이 하겠네..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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