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10일 항쟁일에 열린 쇠고기 고시철회 촛불집회 전주에서 열린 촛불집회..다들 가야만 하는 분위기..안 가는 척 하면서 혼자버스타고 전주 시내로 나갔다..안 갔다면 후회할만큼 열기가 후끈하더군.. 내가 중학교 1학년때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참 그때는 데모를 정말 많이 했었지.. 그 이후로 이렇게 사람들이 전주시내에 많이 모인 것은 처음인것 같다. (▲)버스타고 가는데 옛 도청사거리에서 길을 막더군..마치 시위하러 가라는 듯이..ㅎㅎ (▲)아! 얼마만에 팔달로 중앙을 걸어보는 것인가..21년만...-.- (▲)전주 시내의 중심지 관통로 네거리(나의 촛불도 보인다-.-) (▲)촛불이 자꾸 꺼지길래 촛불을 컵 안으로 넣었더니 더 운치가 있다 (▲)며칠전 오거리에서 모였을때와는 차원이 틀리다..이 뒤로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