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놀면서 매일 늦잠자는 시간이 길어지더니 어제는 밤을 새워버렸다..잠이 오지 않아서..근데 이상하게 낮에는 잠이 오니...생체시계가 틀어져서그렇겠지.. 아침에 잠깐 잠을 자고 점심을 먹고나니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몸이 건강해야 나를 컨트롤하기도 용이할 테고, 잊을 것도 있고, 새로 시작도 할 것 아니겠는가..일단은 체력도 체력이지만, 좋지 않은 생활 패턴도 다시 돌려놔야 할 것 같았다...계속 집에만 있으니 몸이 이상하게 아프기도 해서..정신도 나빠지는 것 같고.. 2주전에는 전주터미널 근처부터 해서 걷기 시작해서 전주천 자전거 도로를 타고 서신동을 거쳐 삼천천쪽으로 해서 서곡 지나 집까지(삼천동) 걷기도 했다..요즘 왠만한 거리 는 그냥 괜찮다 싶어서 자주 걷는다...전주시내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