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만에 날씨가 좋았다. 다시 추워지기 전에 2009년 마지막 전주천 가을빛을 담아보려고 자전거 드라이브를 했다. 오늘은 코스는 전주천 -> 승안산(치명자산) 까지만.. 집이 삼천동이니 항상 다니는 코스인 삼천에서 전주천으로 출발~ △전주천과 터미널 앞쪽의 (무슨 이름이 있을텐데 ??) 또랑과 만나는 부근..고속터미널앞의 거성고속아파트와 전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있는 곳이다. △황금물결...풀이름이 뭘까? △에구 깜짝! 풀숲에서 나를 노려보고 있는 놈..자전거 타고 오면서 총 2마리의 뱀이 지나가는 것도 봤다. 밤에 지나갈때는 뱀을 밟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할 듯.. △터미널 앞 또랑(?이름모름) 건너기 전..좌측으로 가면 옛날 내가 살던 집쪽 방향인데...어렸을 적 내 추억이 배인 곳이기도 하다. △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