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밤낮이 뒤바뀌어서 다시 생체시계를 돌리려고 오늘은 낮에 잠을 안자고 마구 돌아다녔다. 삼천동에서 시내까지 걸어서 경기전 -> 한옥마을 -> 오목대 -> 시내 교보문고까지.. 새벽에 눈이 많이 내려서 그런지 자동차 도로는 진흙탕으로 변해가고 있었다..걷기 불편할 만큼.. 그래도 하얀 눈때문인지, 세상이 더욱 밝게 보이더만..눈에 햇빛을 많이 받았으니, 내 몸이 이제 낮을 인식하겠지..ㅎㅎ △ 전주삼천동 완산소방서앞 도로.. △ 전주 삼천도서관 △삼익수영장 부근..도로가 개판오분전이다..저 상태로 오늘밤 다시 얼면..완전 스케이트장이 될 듯.. △삼천동 곰솔나무 사거리..신호등 건너기가 정말 불편했다..진흙탕으로 변해버린 눈때문에.. △아침 MBC 중앙뉴스에 여기 도로가 나오더만.. △정면에 완산칠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