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야기

안녕?도룡뇽! 연극을 보고오다

황조롱이 2008. 8. 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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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있는 소극장  이름하여 판(http://www.art-pan.org)

나는 현재 인구도 몇 안되는 초라한 작은 도시가 되어가고있는 내 고향 전주에 사라져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도 있지만, 새롭게 피어나는 새싹같은 저런 문화예술의 향기가 아직도 있고, 자라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이제야 철이 드나보다..)

우리회사 사장님과 저 곳과 관계가 좀 있어서 2년전부터 간간히 연극 및 뮤지컬등을 보곤 하는데, 오늘 위에 저 작품 '안녕?도룡뇽! 을 보고왔다.

지금까지 본 작품중에 가장 기억이 남는다고나 할까? 친구녀석도 데려갔는데, 나름 만족한 듯..
자꾸 도룡뇽으로 불리는 여배우가 잊혀지질 않네...내 스타일이라서 그런가....(이런 흑심..-.-ㅋㅋ)

여하튼 즐겁게 관람하고 온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