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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언어 입문하다

내 방 책꽂이에 컴퓨터 관련 IT서적이 많다.(특히 자바 서적이 많다) 그런데 사서 쌓아 놓았을뿐..대부분 정독한 적이 없다.. IT서적의 특성상 빨리 안 보게 되면 대부분 이미 지나가버린 그런 기술들이 대부분이고 살아남은 기술은 몇 안 된다. 올해 목표중의 하나를 어제 끝냈다. 열혈강의 C 프로그래밍 / 윤성우 저 내가 저 책을 산게 3년전... 저 책도 사다 놓고..언젠가 봐야지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 지났다. 작년 말쯤..한참 내 책꽂이의 컴퓨터 서적들을 정리할때 다짐 했었다. 이 책들을 이제 보관만 하지 말고 하나씩 정복해보자!!! 그 출발이 C언어였다. 그동안 웹 프로그래밍 하면서 PHP와 자바언어를 접해 보았다. 그러면서 IT서적들을 사서 모으기 시작했는데.. 컴언어 습득하면서 느꼈..

책을읽자 2010.02.07

전주동물원 호랑이구경기

오늘 날씨가 구름 한점 없이 화창했다. 바람도 안 불고..날씨도 괜찮은 편.. 몇 주전 부터 호랑이 기운을 받아볼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오늘에야 실천했다. 전주동물원.... 요즘이야 볼 곳도 많고, 해외도 많이 나가고 보는 눈들이 높아져서 가까이 있는 것들을 소중히 생각하기 힘들지만, 나에겐 저 조그마한(때론 약간 불쌍하기도 한..) 동물원에 남다른 추억이 있다. 내가 알기론 전주동물원 나이가 나와 거의 비슷한 것으로 안다..내가 서른 중반넘었으니..꽤 오래된 편.. 학창시절 ..벌써 20여년전이네...(세월 빠르군...ㅠㅠ)...그때만해도 전국에 이런 동물원이 그리 많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대부분의 전주 분들은 그런 줄 모르지 않았을까?.... 운동선수 학창시절 내가 서울쪽 태릉에 가서 시합할때..

전주이야기 2010.01.26

나의 책상

나의 작업실 방..아니 내 방이다...ㅎㅎ 컴으로 작업도 하고, 컴책으로 새로운 지식도 습득하기 위해 개조된 내 책상들이다....공부할 책을 볼때는 왼쪽 책상에서 본다.. (▲) 내 컴 책상...원래는 옆에서 노트북을 썼는데 노트북을 오래쓰니 자꾸 어깨근육이 뭉쳐서 바른자세로 작업겸 공부하느라 내 나름 대로 개조 배치한 구조다..노트북은 걍 본체처럼 쓴다...글구 아래 PC는 리눅스 연습용.... 일단 내 책꽂이 구경부터 해 볼까나... ** 나의 컴퓨터 서적 콜렉션** (▲) 나의 책꽂이...맨 컴퓨터 책들 뿐이다..내가 무슨 컴퓨터 책에 웬수를 진것도 아닌데...이상하게 새로나오는 컴책들 보면 지름신이 강림하신다..난 컴책 욕심만 많은 컴책 콜렉터다.....ㅠㅠ...옷이나 샀으면 입고 다니기라도 하지..

잡다구리 2010.01.25

2009년 마지막날 눈내린 전주풍경

요즘 밤낮이 뒤바뀌어서 다시 생체시계를 돌리려고 오늘은 낮에 잠을 안자고 마구 돌아다녔다. 삼천동에서 시내까지 걸어서 경기전 -> 한옥마을 -> 오목대 -> 시내 교보문고까지.. 새벽에 눈이 많이 내려서 그런지 자동차 도로는 진흙탕으로 변해가고 있었다..걷기 불편할 만큼.. 그래도 하얀 눈때문인지, 세상이 더욱 밝게 보이더만..눈에 햇빛을 많이 받았으니, 내 몸이 이제 낮을 인식하겠지..ㅎㅎ △ 전주삼천동 완산소방서앞 도로.. △ 전주 삼천도서관 △삼익수영장 부근..도로가 개판오분전이다..저 상태로 오늘밤 다시 얼면..완전 스케이트장이 될 듯.. △삼천동 곰솔나무 사거리..신호등 건너기가 정말 불편했다..진흙탕으로 변해버린 눈때문에.. △아침 MBC 중앙뉴스에 여기 도로가 나오더만.. △정면에 완산칠봉 ..

전주이야기 2009.12.31

2009년 12월 31일 전주삼천동 풍경

전북전주 삼천동 신일 강변 아파트.. 새벽에 눈이 내리더만 아침에 올해들어 눈 좀 내린 것 같은 아침이다..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정말 안 좋았던 2009년...지겨운 해 마지막날.. 2009년에 일어난 모든 일들을 덮으려는 듯이 저렇게 이쁘게 눈이 쌓였네.. 빨리 가버려라 2009년...내년에는 내 두발로 일어나고 말리라..-.- 모두들 한해 마루리 잘 하시길~

전주이야기 2009.12.31

IT중고서적 판매

집에 쌓여있는 IT책들.. 떠들어 보지도 않은 책이 90%... 이번에 온라인 중고거래를 처음 해 봤는데.. 총 22권중 3일만에 벌써 11권이 팔렸다 처음에는 IT중고서적 쇼핑몰로 유명한 팁앤테크 라는 곳을 이용했다. 2일만에 7권 판매.. http://www.tipntec.com/DDaru.htm (팁앤테크) 내가 돈거래 및 경제감각이 영 제로라서 대충 가격 정하고 판매해봤다. 다행히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좋긴 했는데..웬 놈의 택배비가.. 대충 거래후 내가 받을 가격을 계산해 보니.. 내놓은 판매가격 - (배송비 + 포장비 + 판매수수료(9%) + 이체수수료(받을때,같은 은행이면 안 낼수도 있음)) = 실수익 위와 같은 식이 나오데.. 팁앤테크에서 판매할때는 그냥 빨리 저 꼴보기 싫은책들 빨리 처리..

잡다구리 200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