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다 읽었다. 사람 심리를 파헤친 책, 과학 , 논리..등의 책에 요즘 관심이 많다. 심리에 관한 책은 내가 나를 모르기도 하지만, 남도 알아야 살아갈 수 있는 요즘 세상이기에 , 선택이 아닌 필수로라도 꼭 읽어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살아가며 마주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실수를 줄이고 부드러운 인생을 살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난 쉬운 책을 좋아한다. 서양 번역책들은 베스트셀러라 해도 , 지명, 사람이름, 알수 없는 뉘앙스, 문화차이로 인해서 읽다보면 조금 짜증이 난다. 술술 읽히지가 않아서 읽다보면 계속 제자리를 맴돌때가 많다. 해서 얇고 쉽게 쓴 한국인이 쓴 책을 선호하는 편이다.. 저 책도 쉽게 , 그림 삽화가 들어간, 읽기 부담스럽지 않은 책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