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7 신해철 엉아 영면 아..신해철... 중고딩 시절 그 전에는 들을 수 없었던 파격적 가사와 멜로디로 그 시절 우리들의 가슴을 뛰게 했던 그 엉아... 이렇게 급히 가시다니... 추억 한편이 저무는 느낌이다... 잘가세요....엉아... 잡다구리 2014.10.27
2014-10-18 개기월식 어제 저녁 라디오에서 들은 개기월식 이야기를 기억했다.. 하루 일과 후 주변 사람들에게 말했다..오늘 개기월식 있을 거라고...그리고 일 마치 후 경남사천에서 돌아오는 길에 본 보름달의 풍경....점점 (지구에 그림자 때문에) 보름달에 그늘이 지더니, 전주대 본관 건물 도착 후 보니 장관... 사진을 찍고 있으니 주변 사람들이 '뭐냐고' 묻는다..저 달 보라고 했더니..시큰둥... 사진 찍고 나름 기록 후 집에 돌아오는 길에 보니..사람들은 저마다 퇴근에만 바쁠 뿐... 하늘을 올려다 볼 여유 조차 없다니.... 외치고 싶었다... "여러분 !저 달 좀 보세요..신기하지 않나요??" -.-저걸 보고 감동도 없다니... 우리는 지금 무얼 위해 살고 있는 걸까...라는 쓸데없는 걱정을 잠깐 했었더랬다.. 전주이야기 2014.10.08
경남 사천에 가다 경남 진주에서 공군 신병 훈련 받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9년..기체정비 특기를 받아서 정비 기초교육 후 내 생전 처음으로 비행기가 뜨는 장면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곳..경남 사천공항.. 어찌어찌 하다 보니 일때문에 그 곳에 가게 되었다..생각도 하지 않게 방문한 곳이 한국항공우주산업(주) KAI 간간히 기사에서 접했던 국산 고등훈련기 T-50을 생산하는 곳..방산업체인 듯 한데 확실한 정보는 그 곳 웹사이트에서 확인 하면 될 듯하다..http://www.koreaaero.com/ 보안 때문에 사진은 찍을 수 없었지만, 일이 잘 풀리면, 생산 공장등 견학도 가능할 듯.. 미팅 마친 후 바로 옆에 사는 관계자 댁 아파트(덕진현대)에 들려 다과를 하면서 보니 창밖 풍경이 정말 멋있어서 한장 찍어.. 잡다구리 2014.10.08
예일하우징 송천동에서 완주군 3공단 가다보면 예쁜 미니집들을 만드는 곳이 있다 몇번 지나다니면서, 궁금했었는데, 시간도 남고 내친김에 구경해봤다.. 너무 큰집이 아니면서 10평을 넘어가지 않는 그런 미니집인데.. 세컨드 팬션형태나 홀로 사는 나같은 사람에는 딱 맞을 듯.. 빨리 돈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마구 들게 만드는... 가격대는 뭐 대충 들어보니 한 2천 이짝저짝...&^^ http://blog.naver.com/jf2444(예일하우징 블로그) 전주이야기 2014.10.03
전주 코펜하겐 신시가지점 문학대 부근 오르막길 시작 되는 지점부근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지역 산책도 하기 좋고, 약간 이국적인 느낌이 어우러지는 원룸이나 상가들이 이쁘게 데코레이션 되 지역.. 언제부턴가 그곳에 눈에 확 띄는 카페가 있길래 비오는 날에 가 봤지.. 커피향..뭐 그런 것은 잘 몰라...다만 기분좋게 가을비를 즐겼다는 정도... 전주이야기 2014.10.03
고창 문화의전당 친구가 고창에 살기 시작한게 몇해 전... 그래서 한번도 가본적 없던 고창이라는 곳을 자주 가게 되었다.. 겨울부터 봄, 여름까지.. 스쿠터 타고...ㅋ 항상 가면서 느끼는 거지만, 현시점에는 시골이 훨씬 좋다..도시보다 훨씬 낫다.... 새건물에 잘 정돈되고, 너무 많지 않은 인구수... 천국같은 곳 ..고창군 중심지에 문화의 전당, 모양성, 군립도서관, 군청등이 있다.. 저 잔디를 보고 그냥 가는 사람을 없을거다.. 잡다구리 2014.10.03
용담댐투어 용담댐! 들어 보기는 했어도 그 근처가 어디인지 가본 기억이 없다.. 한달여쯤 진안 투어하다 들려본 곳...괜찮은 곳이더만... 왜 난 이제서야 여길 와 봤을까... 스쿠터 드라이브 하기 좋은 코스. 그래서인지 오토바이족들이 많이 지나다니더군.. 아름다운 풍경들 내 마음을 물들이네.... 전주이야기 2014.10.02
완주군 문화체육센터 스쿠터로 전북지역 여행하면서 참 느끼는게 많다. 단축적으로 표현하자면...시골이 더 낫다다는 것.. 새로운 건물들과 새 서비스등이 어떤 면에서는 도시보다 더 낫고, 시설에 비해 인원수는 적어서, 양질의 서비스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내 생각...(아님 말구..ㅎ) 완주군 3공단과 삼례 사이에 보면 완주군 문화체육센터라는 곳이 있다. 완주군 보건소도 같이 있고, 도서관등도 있어 보이길래 한번 들려봤다...아니 두번 들렸다..ㅋ 언덕에 있어서 사람들 눈에 쉽게 띄지 않으면서 사람 이용수는 적은 천혜의 환경... 이런 곳이 지방 시골에 지천으로 널려 있지...모르는 도시인들만 미어터지는 곳에서 세금 많이 내고 살고 있겠지만.. 전주이야기 2014.10.02
팔복동 초원의집 삼례쪽으로 전주천 따라 가다보면 항상 그림처럼 보이는 이곳.. '초원에 집' 처럼 멋지게 보이는 저 집.. 항상 궁금했었는데...대체 뭐 하는 곳일까? 항상 지나다니면서 궁금했다...대체 저긴 뭐하는 곳인가...지역 유지의 불가침 성역일까? ㅋㅋ 성역이라도 좋다...망가지지 말아라.. 전주이야기 201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