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야기 110

신일강변아파트 소음트럭

2009년에도 저런 녀석이 있었다. http://solgae.tistory.com/search/소음?page=3 겁도 없이 아파트 내부에 들어와서 저렇게 떠드는 녀석이다.... '고장난 컴퓨터,중고가전제품 삽니다.010-3080-4170' 얼마나 얍쌉한 돈벌이인가? 개넘의 자식이 아파트에서 저렇게 시끄럽게 스피커로 떠들어 놓고 자기차 위에 전화하라고 핸폰 전화번호까지 써놓고 보라고 광고까지 하면서 지랄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가져가라고 전화하면 들어가서 가지고 나온다...전화하는 년놈이나...저 새끼나... 제일 열받는 것은.....왜....시발넘이....스피커로 떠들어 대는 것을...아파트 안 까지 들어와서 하는데....열받아 하는 사람도 없고, 경비,관리사무소도 ..아무 제재를 안 한다는 것.......

전주이야기 2011.08.13

홈플러스 전주 효자점 오픈

갈려고 간것은 아닌데..어제 버스타고 내리니 어제가 홈플러스 오픈하는 날이었나 봐.. 전주에 있는 대형마트들은 모두 자주 가는 내 놀이터거든...갈데가 없어서..눈팅할 곳이 대형마트밖에 없어서..아이쇼핑을 좋아하기도 하고... 그래서 저기 언제 오픈하나 내심 기다리고 있었는데..우연잖게 오늘이더군.. 전주지역 대형마트를 자주 가보는 나로서 저곳을 평한다면...뭐 당연히 최고지..최신 서비스니.. 다른 곳의 장점을 모두 접목했을테니 볼 것도 없고, 또 워낙 needs가 있던 지역이고, 또한 오픈 전까지 나름 진통을 겪으면서 노이즈 마케팅 충분히 했고, 관심도 받았고..그리고 어제 보듯이 엄청 사가는 주변 지역민들... 매장도 매우 큰 것 같던데..서두에서도 언급했지만, 내가 대형마트 매니아 거든....근데..

전주이야기 2011.08.12

퇴근길에

어제 전주천에서 삼천의 자전거 도로 사진들이다. 퇴근하면서 시원한 바람도 쐴 겸..자전거 도로를 타기 시작했는데.. 川 수위가 많이 내려가긴 했으나 물살은 아직도 어제의 기세를 잃지 않으려는 듯.. 오늘 아침까지도 비가 내리더만..이제 그만 내리려나..해가 떴어... 삼천동 집까지는 도착하지 못했지만 그제 폭우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잘 가다 암초(진흙)를 만나 도로로 다시 올라왔지만.. 언제쯤 복구될까나...공무원님들과 용역업체와 불쌍한 일당아자씨들 먹거리 생겼구만..

전주이야기 2011.08.11

2011.08.09일 폭우 후 삼천둔치

어제 비가 참 많이 내리더만..전주천이 볼만 하겠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버스타고 지나갈때 사람들이 다들 '우와~' 하더군.. 전주천은 못 찍고 집에와서 집근처 삼천둔치의 광경을 담아 보았다. 이 근처의 장면을 기억하시는 분이라면 비가 얼마나 많이 왔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어제 올리려고 했는데, 페이스북에만 올리고, 피곤해서 그만..잠들었다..zz 아직도 남았는지...아침인 지금도 폭우가 게릴라성으로 내리네...니네들도 유행타냐?... '나는 폭우다'

전주이야기 2011.08.10

CGV영화관 열받다

전주 영화의 거리.. 말이 영화의 거리지..매일 공사에...시내까지 진출한 소음스피커 트럭들의 멘트에.....젠장... 사람들도 영화보러 여기까지 나오고 싶지 않을 것 같다..맨날 시끄럽고, 차때문에 걷기도 힘들고.. 스피커 장사꾼들이 소음에 진저리 날 정도.. 일하는 곳이 CGV영화관 옆이라서 매일 보면서 살고 있는데, 바로 옆의 메가박스와 비교해도 무지 장사가 안되는 듯이 보인다. 며칠 전부터 다시 도로를 까기(?) 시작하는 무슨 공사를 하고 있다..축제때는 무슨 기둥 박느라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데미지가 있었는데, 며칠사이에 또 도로를 깐다..왜 깔까?... 방금 전 CGV 관계자하고 공사책임자하고 한판 붙었다.. CGV관계자 왈: "니네 주변 시민들 허락맡고 공사하는 거냐?....저번에 기둥공사때..

전주이야기 2011.07.29

전주 건산천

몰아쳐서 포스팅 하기 3번째...헥헥~ 자전거로 삼천변, 전주천변등을 자주 다니는데, 전주천변 옆쪽에 작은 또랑이 하나 있지..(터미널 앞에 있는 또랑) '건산천' 이라 부르던데... 내가 어렸을적 터미널 옆에 살았기 때문에 잘 기억하고 있지..그냥 어렸을적에는 '또랑'이라고만 불렀던 것 같은데..이름이 있었군? 암튼 지나가다보니 다리도 새로 놓고 많이 바뀌었더군... 6월 중순 볕이 좋을때 찍은 사진들이얌.. 학생회관 도서관을 가끔 가는데 이젠 돌아가지 않고 이 길로 가도 되겠어!...좋구만...냄새는 좀 나지만..

전주이야기 2011.07.03